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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사태 재발 방지"…당정, 매주 정책협의회 2024-05-22 18:38:55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신설하고 정례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정책을 발표하기 전 대통령실과 여당이 정무적인 시각에서 최종 점검을 해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사태의 재발을 막자는 취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첫...
민주당 "대통령 탄핵, 국민적 유행어 될 듯" 2024-05-22 15:46:50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당정을 압박했다. 윤 대통령이 채 해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탄핵의 방향으로 계속 기름을 붓고 있다"는 것이다. 또 '탄핵' 언급한 민주당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 "특검을 거부하는...
'KC 미인증 직구 금지' 혼선에…선택권 vs 안전성 논란은 '계속' 2024-05-20 15:01:03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 안전과 직결된 제품,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 생활화학 제품으로부터 일체 위해를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당초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당정 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이 발표돼 국민 우려와 혼선이 커질 경우, 당도 주저 없이 정부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을...
'친윤'서 '정부 저격수' 변신…추경호 "주저 없이 비판할 것" 2024-05-20 10:35:09
"당정 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이 발표돼 국민의 우려와 혼선이 커질 경우 당도 주저 없이 정부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추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당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 줄 것을...
시진핑, 푸틴에 "우크라전 근본 해결책은 '새 안보프레임' 구축" 2024-05-17 01:59:07
모두 인정하는 국제평화회의 개최 지지" 푸틴 "정치적 협상 통한 우크라 문제 해결에 힘써…中 건설적 역할 환영"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오전 소인수 회담과 오후 확대 회담에 이어 저녁에 재차 소인수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에 관해...
윤 대통령 '저출생과의 전쟁'…용산에 수석직도 신설 2024-05-13 18:23:39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현재는 사회수석이 저출생 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사회수석실 내부에선 보건복지비서관이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하지만 사회수석은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 의료개혁까지 맡고 있어 저출...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저출생부 전담 수석 필요" 2024-05-13 13:38:03
업무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저출생부를 전담할 새 수석실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될 저출생수석실은 정책실장 산하에 배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수석실이 추가되면 대통령실은 최근 민정수석실 부활로 3실장·7수석 체제로 확대된 데 이어 3실장·8수석 체제로 규모가 확대된다....
"내각 총사퇴 수준의 인적쇄신 필요" 2024-05-07 18:25:02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기존의 당정 일체에서 벗어나 당과 대통령실 간 긴장 관계가 일정 정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응답자들은 “여당은 대통령실의 하위 집단이 아니다” “대등하게 당정관계를 혁신해야 한다” “여당을 통해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 야당(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 및...
경제·민생법안 허송세월…전투력 상실한 정부에 '정책 불신' 쌓여 2024-05-06 18:26:50
본회의에 잇따라 직회부했다. 야당이 과반 의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는 29일 열리는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개정안은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일각에선 일부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당정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란 지적을 내놓고 있다. 예컨대 킬러규제 법안인 산업입지법과 외국인고용법은...
'역동경제 법안' 105건 이달 말 자동 폐기된다 2024-05-06 18:25:36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이들 105개 법안은 대부분 통과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정부가 제시한 역동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의 국회 통과는 요원할 전망이다. 정부가 경제정책방향이나 규제혁신전략회의 등을 통해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