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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하정우 영화 출연하며 "못 먹어도 고!" 외친 이유 [인터뷰+] 2025-12-16 18:12:42
'윗집 사람들' 출연은 비교적 이른 단계에서 결정됐다. 대본이 완전히 각색되기 전이었다. 공효진은 "하정우 오빠와의 친분도 있었지만, 제작사 대표와의 인연도 컸다"고 말했다. "'577 프로젝트' 때부터 알고 지낸 분이고, '싱글라이더' 촬영 때는 호주에서 한 달 넘게 같이 지냈어요. 정우 오빠...
'박화영' 감독이 한소희·전종서 떠올리며 썼다는 영화 [종합] 2025-12-16 16:46:18
"대본을 받고 연출하게 될 감독이 이환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감독의 작품인 '박화영'을 재미있게 봐서 기대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상업영화 데뷔를 하게 된 데 대해 "모든 작품이 소중하기 때문에 특별한 것은 없지만 떨리고 긴장된다"며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스크린에서 제...
'아이돌아이', '선업튀' 신드롬 이을까…김재영 "기대 중" [종합] 2025-12-16 15:07:18
"변호사 역할을 정말 해보고 싶어서 제가 대본을 봤을 때 가장 끌리는 것도 변호사였다. 그래서 세나에게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정 장면이 위주가 되는 작품은 아니다"라며 "사건을 파헤치며 라익이와 함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그 부분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첫 변호사 역 도전에 "법률 용어를...
김신록, '프로젝트Y' 고사 끝에 출연 이유 "아이코닉한 한소희·전종서" 2025-12-16 14:17:21
"대본을 먼저 받고 연출하게 된 감독이 이환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화영'을 재밌게 봐서 기대감이 있었다. 상업영화 첫 데뷔작이기 때문에 신중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시나리오를 보고 한소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또래 배우와 로드 무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흔히 오지...
'조각도시' 지창욱 "도경수, 연기할 때 눈 돌아…무섭더라" [인터뷰+] 2025-12-11 15:55:57
이 작품이 시리즈가 된다면 더 어울리겠다 생각했는데, 대본을 보니 더 재밌더라. 그래서 무조건 하겠다고 생각했고, 더 잘하고 싶었다. 더 욕심이 났다. 같은 작품은 아니지만 10년 전에 했던 것과 같은 세계관이라 기대감과 부담감이 있었다. ▲ 이 작품을 통해 '디즈니의 아들'로 자리매김했다. = 배우로서 너무...
이승주·최재림 "두 남자의 잔혹동화…누가 옳은지 정답 없는게 매력" 2025-12-10 17:15:52
“대본 자체가 굉장히 선명해 초연 때부터 욕심을 많이 냈다”며 “연기를 조금 더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했다. 두 주인공은 죽마고우지만 성향은 정반대다. 휴마윤은 한 치의 오차 없이 규율을 따라야 직성이 풀리고, 바불은 질서보다 자유를 추구한다. 최재림은 “초연 때는 딱딱한 목소리로 원칙주의적인...
[고은이의 테크인사이드] 테크기업은 왜 할리우드를 노릴까 2025-12-09 17:27:17
폭발음, 건물이 무너진다는 맥락의 텍스트(대본), 자막까지 결합된 데이터 세트가 필요하다. 워너브러더스가 보유한 할리우드 IP는 영상은 물론 대본과 자막, 사운드 효과까지 완벽하게 동기화돼 있다. 테크 전문가들이 워너브러더스를 ‘AI 네이티브’ 제작 공정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보는 이유다. 파라마운트...
이수지·정이랑 "송강·박정민 제발 '자매다방' 오길…김원훈은 거부" [인터뷰+] 2025-12-09 11:06:33
대본과 애드리브가 어떻게 이뤄지나. 이) 대본 리딩을 1시간 전에 한다. 게스트가 어떻게 답할지 모르니까, 미리 보는 건데, 그 외에 답변에 대해선 애드리브고, 기본 질문은 대본이다. 정) 진행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많더라. 술을 먹을까? 얼마나 먹을까? 누구랑 친할까? 어떻게 친할까? 이렇게 개인적인...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하루아침에 전신마비, 실명…"죽을 용기로 살았다" 2025-12-08 10:00:26
6월부터 2년간 진행한 KBS3 라디오의 방송 대본에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다. 청천벽력 같은 중도 실명 상황을 꿋꿋이 헤쳐나가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여기저기서 감동이 쏟아진다. 저자가 힘든 길을 가는 동안 도와준 수많은 사람의 정성 또한 중요한 감동 포인트다. 주변 사람들의 진한 사랑이 보이지 ...
친애하는 X' 최자원 작가 "김유정이 해준다고? 너무 기뻤죠" [인터뷰+] 2025-12-08 09:47:58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유정이 선택한 대본의 주인은 신예 최자원 작가다. 최 작가는 2018년 제31회 KBS TV 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받으며 집필을 시작했지만, 이번 작품이 첫 시리즈 데뷔작이었다. 신인 작가의 대본만 보고 톱배우가 출연을 결심했고, 작품까지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