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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팟캐스트 출연한 이창용 "예금토큰-스테이블코인 장단점 따져봐야" [강진규의 BOK워치] 2025-12-12 10:04:43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금융안정, 최종 대부자 역할, 금융기관 부실 처리 등은 중앙은행 혼자 할 수 없다는 게 이 총재의 생각이다. 한은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판 점도표에 대해선 "3개월 전망을 공개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6개월, 1년 전망도 실험 중"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도입 여부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다산칼럼] 단자사·종금사 퇴출 교훈 잊었나 2025-12-04 18:02:02
금융시장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 따져야 할 부분이 많다. 첫째, 증권사 발행어음 확대는 은행업-증권업 간 경계를 허무는 중대 사건이다. 발행어음은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은행예금과 별 차이 없다. 최대 투자자는 가계(64%)다. 단기 자금을 장기로 굴리면 당연히 기간 미스매치가 발생한다. 유동성...
"쿨해서 미장 투자?"…'대학 은사' 이창용 총재 직격한 슈카 [이슈+] 2025-12-01 08:17:01
주식시장) 수익률과 미장(미국 주식시장) 수익률을 비교하며 "심지어 해외주식 매수는 국민연금이 더 많이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순대외자산의 비중이 높아지는 건 선진국들도 대부분 경험했던 흐름이다. 우리도 지나치게 부동산 일변도였던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는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슈카의 작심...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시장에 거품 있지만 당장 터질 조짐은 없다" 2025-11-21 07:14:00
세계 최대 규모 펀드로 성장시키면서 '헤지펀드 대부'이자 '월가의 구루(스승이라는 의미)'로 불리는 투자자다. 브리지워터는 지난 2007년 과도한 부채에 따른 위기 가능성을 시장에 경고했고,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시장 대혼란 속에서도 펀드 자산을 고스란히 지켜내면서 명성을 떨쳤다. 달리오는 현재...
헤지펀드 대부 "거품 있지만 자산 팔아선 안돼" 2025-11-21 06:15:11
가운데 '헤지펀드 대부'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도 20일(현지시간) 금융시장에 거품이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이하 브리지워터)의 창업자인 그는 그러나 당장 이를 터트릴 만한 요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달리오는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업종...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시장 거품 있지만 터트릴 요인 없어" 2025-11-21 05:47:33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시장 거품 있지만 터트릴 요인 없어" "거품 있다고 팔아선 안돼…향후 10년 기대 수익률은 낮을 것"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이하 브리지워터)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20일(현지시간) 현재 금융시장에 분명히 거품이 존재하지만...
AI 버블 붕괴 근본 원인은..."美 경제 지표에 답 있다" 2025-11-20 20:21:30
실질적인 경기·시장 변화의 신호가 될 수 있는 만큼, AI 버블 논쟁보다 미국 해고율 흐름을 더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버블 붕괴는 신산업 약점이 아니라 일반 경제 악화에서 촉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 닷컴버블 당시 달러 강세로 미국 제조업이 먼저 흔들리고 신용시장 불안이 겹치며...
수신 경쟁보다 부실 털기 급해…2금융권 PF 위기 탈출 총력 2025-11-09 05:45:06
등 정책금융상품 취급이나 비수도권 여신 공급에 인센티브를 주는 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됐다. 건전성 악화로 적기시정조치를 받았던 상상인저축은행이 최근 수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아 매각 계약을 맺는 등 인수·합병(M&A)을 통한 시장 구조조정도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얇아진 수요층'…하이일드 회사채 발행 비중 3%대로 '뚝' 2025-11-06 07:03:01
기관의 수요가 분산돼 있는 반면, BBB등급대부터는 수요층이 확연히 줄어든다.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증권사 리테일 부문이나 하이일드 펀드 정도가 전부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신용 경색 등을 겪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내부 투자기준이 보수화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지난해 말 하이일드 펀드 분리과세 혜택...
연체빚 7조 두고 정부·대부업계 힘싸움…배드뱅크 출범 삐걱 2025-11-03 05:51:01
이상·5천만원 이하) 규모는 5천80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는 대부업계가 보유한 연체채권 약 6조7천억원의 8%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대부업권이 보유한 전체 연체채권 규모는 카드(1조9천19억원), 은행(1조2천301억원), 보험(6천425억원), 상호금융(6천50억원) 등 개별 업권들 중에서 가장 크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