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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발효공방1991, APEC 정상회의 협찬사 참여 2025-10-15 10:34:01
전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감향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술로 경북 영양산 최상급 쌀과 자가누룩, 고당발효 기술을 활용해 달고 향기로운 풍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 시내 국제미디어센터 인근에 마련된 'K-푸드 스테이션'에서...
경북 '수운잡방' 세계기록유산 후보 선정 2025-09-16 18:11:06
경상북도의 세계적 기록유산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 국내 후보에 선정됐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최종 결정돼 위원장 승인으로 확정된다.
경북테크노파크, 영양군 6차 산업선도 참여기업 2차 모집 2025-05-22 08:55:25
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이다.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하고 국립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지원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한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6차산업을 활성화하고, 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주, 안동, 봉화, 울진…경북에서 맛봐야 할 11가지 별미 2025-05-10 07:58:01
닭불고기, 닭날개 요리도 별미다. ☞영양, 음식디미방 1598년 태어난 ‘장계향’이라는 인물은 75세에 요리책을 저술한 양반가 부인이다. 그가 남긴 은 양반가에서 일상생활에 먹는 음식의 재료와 그에 따른 조리법, 발효식품, 음식 보관법 등의 비법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아시아 여성에 의해 한글로 쓰여진 가장 오래...
백종원 제치더니…교촌 회장님도 반한 '막걸리' 정체 2024-12-22 12:00:02
최초의 한글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집필한 장계향 선생 후손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전수받은 ‘감향주’ 양조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달고 향기로운 술’이라는 뜻의 감향주는 찹쌀과 누룩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물을 거의 넣지 않아 수저로 떠먹는 되직한 막걸리다. 쌀이 귀하던 시절 양반들만 먹을...
3조원대 양수발전소 국책사업 유치…영양군, 소멸 위기 뛰어넘고 재도약 2024-06-26 15:58:16
있게 하고 음식디미방의 조리법을 기초로 K푸드 산업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제밤하늘협회(IDA)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체험 마을 특구와 왕피천 유역 자연경관 보존지구 등에는 원격 천제 관측소를 건립한다. SK텔레콤과 추진하는...
교촌 '은하수 막걸리' 인기…"100년 역사 양조장서 빚은 술" 2024-03-29 13:47:08
감향주는 1670년경 장계향 선생이 집필한 음식디미방(음식지미방)에 소개된 바 있다. 찹쌀과 누룩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물을 거의 넣지 않아 수저로 떠먹는 되직한 막걸리로, 쌀이 귀하던 시절 양반들만 먹을 수 있던 고급 막걸리였다. 발효공방 1991은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양조법을...
전통 문화자산과 첨단기술 융합…경북, 차세대 소프트파워 창출 2023-05-31 16:12:41
디미방 등 경북에 전해오는 조리서가 한식의 기초고, 이 가운데 40%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전통주 등 술에 관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세계적으로 고급 증류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기록유산인 전통 조리서에 기초해 전통주 명품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국격 완성하는 것은 소프트파워…문화유산을 명품화 하겠다" 2023-05-31 16:09:00
음식디미방 등 경북에 전해오는 조리서는 한식의 기초인데 그 가운데 40%가 술에 관한 것이다. 안동지역 전통술은 수운잡방에 59종, 음식디미방에 51종, 온주법에 54종 등 총 164종의 술이 기재돼있다. 특히 증류주의 역사는 유럽보다도 앞선다. 최근 전통 조리서에 기초해 만든 전통주가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최고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경북은 소프트파워 자산의 보물창고 2023-05-31 15:58:17
쓴 17세기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다. 특히 수운잡방은 술을 담그는 당대 주류 기술이 집대성돼있다. 13~14세기쯤 한반도로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증류 기술에 대한 기록도 포함돼있어 안동소주의 역사성을 높이는 기록유산이다. 경북과 각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주 생산 및 산업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