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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사과 메시지 보냈다가 '식겁'…'카톡 대참사' 무슨 일? [이슈+] 2025-12-06 07:26:38
사용자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매일같이 수십 건의 연락을 처리해야 하는 교사 입장에서는 "업무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후기가 나온다. 기자가 직접 사용해 보니 '아이 교복을 세탁소에서 아직 찾지 못해 지각할 것 같습니다'라는 학부모 문자를 그대로 입력하면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아이 교복 때문에...
애들 등교도 시작됐지만…가자지구 '평화 없는 휴전' 신음 2025-11-02 08:26:24
일하는 후세인 아부 무니르(40)는 매일 가자지구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출근길 휴전의 불확실성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 넷자림 검문소를 지나가야 하는 그는 "매일 오갈 때마다 보호 없이 위험하고 불확실한 여정을 떠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큰 두려움은 내가 아니라 내가 일하러 갈...
'점심시간에 휴대폰 달라'고 하면 어쩌나…불안한 교사들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8-28 11:42:42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체적인 학칙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기존 교육부 고시와 달리 법적 구속력이 강해진 만큼 학칙이 모호하면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전날 통과된 개정안은 학생의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을 법으로 금지했지만, 교사들의 구체적인 제재...
모든 공립학교의 사관학교화?…엘살바도르 군대식 규율도입 논란 2025-08-21 06:31:03
보면 학생 용모 단정 의무화에 함께 전국 교장단이 매일 아침 교문에 나와 학생들의 복장 상태를 살피라고 돼 있다. 교사와 학생 간 '존중감을 표하는 인사' 역시 의무 시행 사항으로 명시했다. '규칙을 어길 경우 학교와 관련 교사에게 부여된 행정적 책임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LF 보리보리, 의류·문구 등 '새학기 기획전'…최대 83% 할인 2025-08-18 09:00:44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학기 등교를 앞둔 아이들을 위해 의류, 신발, 책가방, 필통 등 300여개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시간이 부족한 부모를 위해 심플하고 단정한 룩의 레노마, 페리미츠, 헤이미니,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의 베베쥬, 토박스, 세련되고 편안한 헹텐틴즈, 젤리스튜디오...
시위대 물러간 안국역·광화문…상춘객 '북적' 2025-04-06 18:01:07
당일 휴교한 학교도 월요일인 7일부터 정상 등교가 시작될 예정이다. 주변 상인도 상권 회복 기대를 내비쳤다. 헌재 인근 빵집에서 일하는 박모씨(34)는 “매일 1인 시위자들이 ‘빨갱이 문형배’ ‘중국 경찰은 해체하라’ 같은 극단적인 구호를 외치고, 경찰의 검문·검색도 심해 2주 동안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회사 나오지 마"…탄핵심판 선고일 건설사도 '중대 결단' 2025-04-03 06:30:04
"매일 출근길마다 깃발을 든 집회 군중을 마주치니 아무래도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선고일에는 회사가 무사할까 걱정이네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인근에 사옥이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현대건설 한 직원은 "혹여나 피해를 볼까 일부러...
"난 너무 잘생겼어, 최고야!"…2030 몰린 단톡방의 정체 [이슈+] 2025-02-18 20:35:02
매일 우울증 약 잘 챙겨 먹은 나 칭찬해"…'공감' 누르며 위로18일 오전 7시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셀프 칭찬방 - 나 자신 칭찬하기'에는 익명의 참여자들이 자신을 칭찬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칭찬 내용은 할 일을 미루지 않았다는 것부터 무탈한 하루를 보냈다는 것까지 다양했다. "매일 하루를...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2025-02-12 18:32:15
"콩쿠르를 마치고 등교하니 친구들이 '신이 왔다' '좋은 기운 받게 몸 한번 만져보자'라고 장난을 쳤어요(웃음)."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프리 드 로잔'에서 한국인 발레리노로 처음 1위(그랑프리) 기록을 쓴 서울예고 박윤재(16)군은 12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교실 풍경을...
트럼프 대외원조 중단에 아프리카 구호활동 '몸살' 2025-02-03 23:08:00
감염 환자가 있는 남아공에서 PEPFAR가 매일 550만명에게 생명을 구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2023년 남아공에 지원한 약 4억4천만 달러(약 6천450억원) 중 3억1천500만 달러가 HIV/AIDS 프로그램 관련 자금이다. 전 세계적인 비판에 직면하자 마크 루비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