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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만 있는 '칼 잡은 원숭이' 안돼…칼보다 책부터 잡은 요리사 2025-12-11 16:55:58
몸만 움직이고 머리가 비어 있으면 ‘칼 잡은 원숭이’가 돼요. 도움이 된 책은 해럴드 맥기의 <음식과 요리>예요. 음식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게 해준 책으로, 머리로 먼저 이해하고 손이 따라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두세 달마다 메뉴를 바꾼다던데 창작이 막힐 때 어떻게 극복합니까. “영감은 결국...
"홍어는 그럴 수 있지만"…'세계 최악 음식' 81위 K푸드 뭐길래 2025-12-11 14:20:38
설명했다. 81위인 콩나물밥을 놓고는 "다진 고기, 김치, 마늘, 참기름 등을 넣어 풍미를 더한다"면서 "완성된 콩나물밥은 전통적으로 간장 등으로 만든 소스와 함께 먹는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두부전(84위)에 관해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라며 "뜨거운 기름에 양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조리하고, 완성된 두부전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미슐랭 ★보단 자유…35살엔 은퇴할래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1-26 11:04:02
몸만 움직이고 머리가 비어 있으면, 저는 '칼 잡은 원숭이'와 다를 바 없다고 이야기해요. 그걸 피하려면 결국 공부해야 합니다. 저에게 특히 도움이 됐던 책은 해럴드 맥기의 였어요. 교과서 같은 책인데, 파인다이닝 셰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기본서죠. 이 책을 통해 음식이 과학적·화학적 원리와 얼마나...
고환율 쓰나미…기름값·밥상물가·유학비 전부 뛰었다[달러가 사라졌다③] 2025-11-24 06:00:05
쇠고기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밥상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입육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던 미국산의 매력이 약해지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산 냉동 갈비(100g) 평균 소비자 가격은 4435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작년보다 5%, 평년에 비해 19.4%씩 각각 높은 가격이다. 국제...
내 기억 속 가장 맛있는 음식… 잊을 수 없는 맛 이야기 2025-11-20 17:26:35
좋아합니다. 엄마가 해 주시는 카레에는 당근, 고기, 양파, 버섯, 옥수수가 들어갑니다. 옥수수가 들어 있어서 달콤한 맛이 납니다. 나와 동생은 당근을 싫어하지만, 카레에 들어간 당근은 잘 먹습니다. 아빠가 요리해 주 시는 고기 세트에는 고기, 마늘, 버섯, 상 추, 배추, 양배추가 있습니다. 고기와 쌈 장을 넣어 싸...
"의도적 접근" "사실 아냐"…150만 유튜버, 광장시장 해명에 반발 2025-11-06 10:32:57
고기(머리 고기)가 들어간 '모둠 순대'가 따로 있다. 내가 받은 건 '기본 큰 순대'였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장님이 '고기 섞어드릴까?'라고 물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저와 동반인은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며 "결국 고기를 섞어주지도 않았고, 영상에 당시 대화가 그대로 담겨 있다"고...
그는 왜 어머니를 ‘꽃장’으로 모셨을까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0-31 01:51:01
밥숟가락 높이 들고 골고루 나눠주시는 고기반찬 착하게 받아먹고 싶다 세상의 밥상은 이전투구의 아수라장 한끼 밥을 차지하기 위해 혹은 그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이미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짐승으로 변해 버렸다 밥상에서 밀리면 벼랑으로 밀리는 정글의 법칙 속에서 나는 오랫동안 하이에나처럼 떠돌았다 짐승...
돼지·소고기 공급 줄어 가격 강세…국산·수입산 다 올라 2025-10-19 06:01:00
닭고기, 계란이 모두 강세다. 한우(거세우) 지육(머리, 내장, 발을 잘라내고 부위별로 나누지 않은 고기)은 지난 16일 기준 ㎏당 2만1천978원으로 작년보다 17.6% 높으며 평년보다는 6.0% 비싸다. 돼지고기(제주 제외) 지육은 ㎏당 5천780원으로 작년과 비슷하지만 평년보다는 18.4% 올랐다. 닭고기는 ㎏당 3천81원으로...
[가자전쟁2년] "삶이 박탈됐다, 이처럼 파괴적 전쟁 처음"…가자 주민 인터뷰 2025-10-04 08:01:10
대부분이고 고기나 계란 같은 단백질이나 채소, 과일은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가자시티에 살던 아부라마단은 지난달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을 시작하며 밤낮없이 공습을 퍼붓자 중부 자와이다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번 전쟁의 첫 번째 피란생활은 올 초 휴전까지 1년 넘게 이어졌고, 이번에는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프랑스 모스크에 돼지머리 놓은 일당 세르비아서 체포 2025-09-30 00:48:49
머리가 발견됐다. 이들 중 일부에는 파란색 잉크로 '마크롱'(대통령)이 쓰여 있었다. 이슬람에서 돼지는 부정하고 더러운 금지(하람) 동물로 여겨져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 때문에 돼지가 이슬람 혐오 범죄에 종종 등장한다. 프랑스 검찰은 용의자들이 세르비아 번호판 차량을 이용한 사실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