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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슬림 총격범, 시리아 출신 무슬림 '시민영웅'에 제압돼(종합) 2025-12-15 14:56:44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시드니모닝헤럴드·캔버라타임스 등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아흐메드는 10여년 전 시리아에서 시드니로 이주한 무슬림으로 6살·5살 두 딸의 아빠다. 현지에서 과일 상점을 운영하는 아흐메드는 당시 현장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총격을 목격하고 행동에 나섰다. 당시 아흐메드와 함께 있었던 사촌...
中, '한일령' 본격화하나…여행·영화 공세 속 대치 장기화 우려 2025-11-18 20:21:54
여행 취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까지 사흘 동안 중국발 일본행 항공권이 49만1천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체 예매 건수의 32%에 달하는 수치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인 여행객 전문인 한 일본 여행사는 이달 하순부터 내달 초순까지 기업 단체 여행 일정 약 30...
중국서 고양이 1100마리 '방생 참사'…황당한 '전통 의식' 2025-11-10 14:43:12
빠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복을 빈다는 명분으로 이뤄진 이번 행위는 온라인에서 동물 학대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9일 광둥성 칭위안시 잉쭈이 저수지 근처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대량의 고양이를 방생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고 보도했다. 방생은 물고기, 거북이, 새...
"빌려준 4억 못 받을까 봐"…죽은 친구 지문 채취한 50대女 2025-10-16 20:59:39
죽은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지문을 채취해 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데 사용한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만 신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증권 위조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1일 친구 B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단독] 악랄한 중국계 갱단…탈출하다 잡히면 고문·폭행 2025-07-30 18:03:13
협박했다. 서씨는 “그때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 1월 캄보디아 포이펫의 한 범죄단지에서 탈출한 정모씨(27)도 일상적으로 벌어진 폭행을 증언했다. 정씨는 “업무 시간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방에 살던 형이 온몸이 새빨개질 때까지 맞았다”며 “맞지 않기 위해선 시키는 대로 할...
"위생상태 불량해"…환불 정책 악용해 두 달간 호의호식한 20대女 2025-07-27 14:11:25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경찰은 20대 여성 황모 씨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황 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하이 시내의 고급 호텔, 음식점, 미용실, 택시 등을 이용한 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하거나 환불을 받는 방식으로 무임승차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치과 갈 시간 없다고…20대女, 셀프 교정 하다 '위험천만' 2025-06-08 15:38:57
치아 교정을 시도한 중국의 20대 여성이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에 사는 우모(24·여)씨는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석고를 통해 치아 교정기를 만들려다 질식사할 뻔했다. 우씨는 평소 바쁜 직장 업무 때문에 치과에 갈 시간이 도저히...
"두 달 4000만원 벌었어요"…돼지 키워 인생역전한 승무원 2025-01-23 08:06:18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의 시골 농가에서 태어난 양옌시(27) 씨는 대학 졸업 후 상하이 항공사에서 5년간 승무원으로 일했지만, 2023년부터 돼지농장을 운영 중이다. 양씨는 "회사가 어려웠을 때 월급은 2800위안(한화 약 55만원)에 불과했다"며 "상하이에...
트럼프, 트뤼도에 "25% 관세 못내면 美 51번째 주 돼라" 2024-12-03 20:52:14
제품을 선주문하고 있어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오는 화물을 집중적으로 처리하는 미국 서부 항구는 최근 중국산 수입품이 넘쳐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항은 올 10월에만 총물동량 90만5026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침대서 콘돔 나왔어요"…호캉스 즐기던 대학생, 돈 바닥나자 2024-12-01 15:15:06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동부 타이저우 출신의 21세 청년 A씨는 63개 호텔을 상대로 사기를 벌였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대학을 포기하고 등록금으로 여행을 떠냈다. 그러다 돈이 떨어지자 지난해 말부터 투숙하는 호텔에서 바퀴벌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