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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급매 막을 것' 상장협, 상장주 상속세 납부 허용에 "적극 찬성" 2025-12-05 12:07:48
적극 찬성 의견을 밝혔다. 개정안은 기업 '오너 일가' 등이 상속세를 납부할 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와 코스닥 등에서 거래되는 상장주를 현금 대신 상속세로 내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협은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속세...
청년·소상공인 국유재산 대부료 1%…기재부, 시행령 입법예고 2025-11-11 10:03:42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중소·중견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물납주식 우선매수제도의 신청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국유재산 관련 행정 사항도 정비했다. 기재부는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 및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상속세 등 대신 받은 물납증권 절반 '휴지조각'…2천억원 상당 2025-10-12 06:01:00
물납 금액은 총 2천133억원에 달한다. 매각 불능 사유로는 기업 청산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휴·폐업 29건, 파산 13건 등의 순이었다. 현행 국세물납제도에 따르면 납세자가 상속 또는 증여받은 재산 중 부동산과 유가증권의 가액이 전체 재산의 2분의 1을 초과하고 납부 세액이 1천만 원을 넘는 경우 현금 대신...
상속세 낼 돈 없다면…부동산·그림도 들여다 보세요 [이준엽의 Tax&Biz] 2025-09-08 07:00:06
각 회차분 연부연납세액을 물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부연납을 적용받으면 가업상속공제가 적용되거나 중소·중견기업을 상속받은 경우 최대 20년, 기타 상속 재산에 대해선 10년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증여세의 경우에도 유사하다.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경우 15년, 기타 증여재산에 대해선 5년간 분할...
4조원대 NXC 지분 매각 또 불발…"조만간 재입찰 공고" 2025-08-26 14:40:47
웃도는 데다, 오너 일가는 상속세 물납 이후에도 약 70%의 지분을 보유해 경영권 인수가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매각 대금 역시 회사가 아닌 정부로 귀속된다는 점이 투자 매력을 떨어뜨렸다. 한때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중국 IT기업 텐센트도 이번 입찰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PEF들 "투자할 이유 없다"…넥슨 지주사 지분 매입 포기 2025-08-18 15:28:20
유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NXC 지분 매각을 두고 잠재 인수후보들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 매각측이 내건 영구적인 비밀유지계약(NDA) 요구, 최대주주인 유족과 접촉 금지 등 민간 인수·합병(M&A)에선 볼 수 없는 과도한 제약들이 이번 거래를 망치고 있다는 푸념이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재부는...
[사설] 정부, 주식물납 기업에 주주권 강화…국영기업화하겠다는 건가 2025-08-13 17:20:45
기업은 매해 변동이 클 수 있다. 이런 기업에 정부가 매년 배당 증액을 요구하고 최소 배당 요구 기준을 들이대겠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 경영진도 맘대로 바꾸고 배당도 뜻대로 한다면 물납 기업을 사실상 국영기업화하겠다는 의도로 비칠 수 있다. 투자가 본업인 국민연금마저 주주권 확대 논란이 거세다. 기업 관여가...
"官이 망치고 있다" 넥슨 지주사 지분 사려다가 돌아선 이유 2025-08-13 14:40:27
NXC 의장 일가가 상속세 대신 물납한 주식 30.6%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유 의장 등 가족들은 2023년 2월 NXC 주식 85만1968주를 정부에 물납한 바 있다. 매각가는 약 4조 중반~5조원까지 거론된다. 매각 측은 이달 25일까지 예비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위탁해 2023년 말까지 두...
"금리인하 확률 93%"...3대지수↑·이더+7%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8-13 08:21:12
"일부 물납 기업이 악의적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례가 있어 국가가 주주로서 상법상 주주권을 활용해 물납증권 가치 보호를 추진한다"고 밝혀. 이를 위해 물납주식을 관리하는 캠코가 주주 제안 및 회계장부 열람 등 상법상 주주권 활용을 확대. 비정상적인 경영 활동이나 부당 거래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한 정황이...
목동·성수에도 더 짓는다…공공주택 공급 2만→3.5만호 확대(종합) 2025-08-12 19:48:44
물납증권 가치를 보전하고 국고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수탁자인 캠코의 활동 기준, 방법, 절차를 명확히 하겠다고도 밝혔다. 회계장부 열람 등 상법상 주주 권한을 활용해 수탁자 책임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횡령·배임·사익편취 등 기업가치 훼손 정황이나 대규모 영업손실 등 부실 징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물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