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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만의 민법 개정…'계약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2025-12-16 18:14:54
대법관을 검토위원장으로 하는 민법개정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개정안에는 '변동형' 법정이율제 도입(민법 제379조)이 담겼다. 기존 법정이율은 민사 연 5%, 상사 연 6%로 고정돼 있어 경제 상황 변화와 무관하게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 시장 통용...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윤영호…"그런 말 한 적 없다" 진술 번복 2025-12-12 23:17:33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당사자로 거론된 인물 3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모두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윤영호 등 금품을 공여한 혐의를 받는 통일교 관계자들도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기록과 법리를 검토 중이며, 관련자 조사를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잡한 수출입 컴플라이언스 퍼즐…빈 칸 채우는 '외환사전심사제' 도입 고려돼야 [광장의 조세] 2025-12-10 07:00:08
외환검토 권한이 도출가능하다고 해석함이 타당해 보인다. 부연하자면, 자진신고자에 대해 불입건, 불처벌, 제재 감경 등 대상기업에 수혜적 요소를 도입하게 된다면 수익적 행정조사 및 (잠재적으로) 수익적 처분에 관하여는 침익적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된 법적 근거가 수용가능하다는 법리를 참고하건대, 단시일...
미로 같은 쿠팡 탈퇴…공정위 '先시정·後제재'로 가닥 2025-12-08 17:46:42
법리 다툼으로 소비자 피해를 바로잡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선 자진시정안을 통해 빠른 개선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재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 불편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쿠팡에 자진시정안을 요구했다”며 “탈퇴 절차 간소화 후 전자상거래법...
유진그룹, YTN 최다액출자자 판결 불복 2025-12-04 15:53:12
법리 변화와 판례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항소심 진행 경과를 지켜보며 추가 입장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2023년 10월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1300만주)를 취득하면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후 방통위는 지난해...
정청래 "2차 특검 검토"…내년 6월까지 '내란청산' 이슈 끌고 가나 2025-12-01 18:19:26
종합특검을 검토하겠다고 1일 밝혔다. 3대 특검 기한이 끝나가는데 여전히 의혹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치권에선 여당 지도부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비상계엄을 주요 이슈로 가져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병 특검이 수사 기간 150일간...
"민주당 만행 산업재해 수준"…법사위 옮긴 김재섭 첫 소감 2025-12-01 14:57:02
재판·수사 중인 사건에 법관이나 검사가 고의로 법리를 왜곡하거나 사실을 조작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법원행정처와 법무부, 경찰청은 모두 '신중 검토' 의견을 냈다. "고소·고발의 남발 및 법적 안정성의 문제가 있다"(법원행정처), "수사의 중립성·객관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법무부), "수사한...
민사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재근·세종 이숙미·김앤장 김유진'[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9:05:10
사실관계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폭넓은 법리 검토로 해당 사건에 최적화된 변론을 전개함으로써 성공적인 결과를 담보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청구 소송에서 최 회장을 대리해 2심 법원의 판단을 뒤집고 파기환송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고려아연과...
박성준 평안 대표 "급성장의 비결, 전문성에 더해진 진취적 에티튜드"[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39:53
상당한 법리 연구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서울회생법원, 금융위원회, 금융기관 채권자들 사이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등 성공적으로 M&A를 마무리하는 데 기여했다. 조세 사건에서도 중요한 판결을 이끌어냈다. 법인 및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던 중 부사장 개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사안에 대해...
로펌 존재감 커진 2025년, 법률시장 키워드5[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21:24
방어에 성공했다. 화우는 검찰의 사실관계 오인, 법리적 근거 부족 등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1, 2, 3심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법원은 화우의 주장을 받아들여 압수수색 자료 일부에 대해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회계 부정 및 불법 거래 의도도 없다고 판단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