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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 68% "정년 연장 논의에 청년층 입장 반영 안돼" 2025-12-30 17:44:03
‘65세 법정 정년 연장 움직임과 관련해 청년층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7.8%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반영되고 있다’는 응답은 32.2%에 그쳤다. 미취업자들은 정년 연장 논의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생산성 개선 및 청년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33.0%)을...
포괄임금 오남용·퇴근후 연락 '금지'…노사정, 내년 근로시간 대수술 예고 2025-12-30 17:42:36
전문직을 중심으로 근무 관행과 임금 체계 전반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법원 판례대로 ‘근로자 동의’가 있거나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은’ 포괄임금제는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그 요건을 법률로 못 박기로 했다. 근무시간 외 불필요한 연락 자제, 연락에 응답하지 않을 권리도 법제화하기로 했다. 내년...
[사설] 노동계 주장과 달리 획일적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청년들 2025-12-30 17:29:28
탄력적인 임금체계로 개선(22.0%) 등의 순이었다. 반면 60세 이상 직원 대상으로 전면적 정년 연장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3.2%에 불과했다. 청년들은 일률적인 법정 정년 연장에 부정적이며 정년 연장을 추진할 때는 청년 일자리 확보 방안, 기업 자율성, 임금체계 개편 등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연간 151시간 줄인다…4시간 일하면 30분 조퇴 2025-12-30 15:17:30
데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당장 포괄임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기준법령을 개정해 투명한 노동시간 기록·관리를 제도화한다. 내년 상반기 내에 실근로시간단축지원법 제정도 추진한다. 근무시간 외 불필요한 업무지시를 받지 않을 권리,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 노사의 실노동시간 단축 노력에...
퇴근 후 연락 금지·포괄임금제 규제 법제화…근로시간 단축 방안 발표 2025-12-30 13:09:52
임금 규제를 입법화하고 근무시간 외 연락을 차단할 권리도 제도화한다. 노동절도 공휴일로 지정해 공무원도 쉴 수 있게 한다. 30일 고용노동부는 노·사·정이 참여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이 서울 RENA 컨벤션센터에서 공동선언과추진 과제를 발표하는 ‘실노동시간 단축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만이 탐낸 韓 잠수함 기술…1억달러에 넘긴 前해군 중령 2025-12-25 17:18:53
기소된 해군 중령 출신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가 대표로 있는 방산업체 B사에는 벌금 150억원과 함께 추징금 950억원을 명령했다. 검찰과 A씨 등은 현재 항소한 상태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8월 대만 정부와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잠수함 어뢰 발사관 및 저장고 납품 계약’을 체...
크리스마스에 일하면 꼭 가산수당 줘야 할까 2025-12-23 14:43:03
위 휴일에 해당하였다. 크리스마스와 같은 법정공휴일(정확한 용어는 관공서의 공휴일)은 별도로 정하지 않는 한 사기업에서는 ‘휴일’로 지정할 의무가 없어서 크리스마스를 근로일로 하더라도 아무런 이슈가 없었다. 다만, 거의 대부분 크리스마스를 취업규칙 등에 따라 약정휴일로 정하고 있었다. 2018년 근로기준법 개...
실력 행사 나선 하청 노조들…원청 상대로 "협상장 나와라" "파업할 것" 2025-12-22 17:40:37
노동’의 임금·수당 반영, 매장 인력 감축·전환배치에 대한 원청 책임 명문화 등을 요구했다. 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도 지난주 중노위에 원청인 현대제철과 한화오션을 상대로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쟁의조정은 노조가 파업 등 쟁의행위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민주노총 총공세…정부·노동위도 '당혹' 2025-12-22 16:04:40
법정 절차다. 쟁의 조정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원청을 상대로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는 것은 원청이 하청노조의 '사용자'임을 인정해달라는 취지다. 이들 노조는 원청에 쟁의 및 교섭 대상으로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원·하청 간 임금 격차 축소 △상여금·성과급의 동일 또는 연동...
국내기업 72.9% "내년 노사관계 올해보다 더 불안정해질 것" 2025-12-21 12:00:01
단축 등 노동조합의 요구 다양화'(52.7%)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내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는 '정년연장'(49.7%), '경영성과금 인상 및 임금성 인정'(33.8%), '인력 충원'(26.5%)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원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