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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최초 기록 쓴 장동혁…24시간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종합] 2025-12-23 12:44:17
법이 통과된다면 법치주의와 국민 인권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강력히 건의해야 하며,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이 재의요구권 건의를 하지 않더라도 헌법 수호 의지를 보여주려면 반드시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소리 없는 계엄이 일상이 된 나라에서 살고 있다. 법에 따라 사법부를...
첫 필리버스터 주자된 장동혁…책 5권 들고 단상 섰다 2025-12-22 14:57:21
사법부의 독립을 깨고, 법치주의를 사망시키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법이 통과된다면 역사는 분명히 말해 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는 2025년 12월 23일 비상계엄특별재판부 설치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에게 무너졌다고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제출된...
홍콩 행정장관, '반중 언론인 유죄 판결' 시진핑에 대면보고 2025-12-17 10:05:01
대해 "정의를 왜곡하고 법치주의를 짓밟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러한 정부 관료들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의 목소리를 보도한 언론들까지도 규탄했다. 지미 라이는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창업자이자 사주로 국가보안법 시행 직후인 2020년 8월 체포됐고, 그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전국 법관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재판 독립성 침해" 2025-12-08 17:42:17
그 자체로 법치주의의 핵심 요청인 법 앞의 평등 원칙에 위배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친여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민변도 “충분히 숙고되거나 정제되지 않은 법안이 통과되면 의도와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내란전담재판부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의 중립성 보장, 구속 기간 규정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내란재판부·법 왜곡죄, 사법독립 훼손"…변협, 반대 이유는? 2025-12-08 13:00:37
특정 집단을 염두에 둔 입법은 그 자체로 법치주의의 핵심 요청인 법 앞의 평등 원칙에 위배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정 시점과 특정 사안에 따라 입법부가 재판부 구성이나 법관·검사의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입법을 반복한다면 이는 입법권의 헌법적 한계에 관한 의문을 야기할 수 있으며 국민 역...
'조진웅 소년범 전력' 첫 보도 디스패치 고발 당해 2025-12-08 12:46:34
폭로'가 아닌 '상업적 관음증'이 법치주의를 조롱한 것"이라며 "클릭 수를 위해 법이 닫아둔 문을 강제로 여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우리 사회의 교정 시스템은 붕괴한다. 한 번의 실수로 평생을 감시당해야 한다면 누가 갱생을 꿈꾸겠는가"라고 거듭 비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조진웅 폭로' 기자들 고발당했다…"소년법 위반" 2025-12-08 11:15:28
파헤치는 것이 2025년의 대중에게 꼭 필요한 '알 권리'인가"라며 "이번 사건은 '유명 배우의 과거 폭로'가 아닌 '상업적 관음증'이 법치주의를 조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클릭 수를 위해 법이 닫아둔 문을 강제로 여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우리 사회의 교정 시스템은 붕괴한다"며 "한 번의...
변협도 내란전담재판부 공개 반대…"법 앞의 평등 원칙 위배" 2025-12-08 11:08:05
그 자체로 법치주의의 핵심 요청인 법 앞의 평등 원칙에 위배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시점과 특정 사안에 따라 입법부가 재판부 구성이나 법관·검사의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입법을 반복한다면, 국민 역시 그 입법 취지의 순수성에 공감하기 힘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현재 논의 중인 법안들이...
조진웅 '장발장' 비유한 변호사…'소년범' 폭로 기자 고발 2025-12-08 07:20:00
배우의 과거 폭로가 아니라 상업적 관음증이 법치주의를 조롱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앞서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한 6일 여러 차례 SNS에 글을 올려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이 언론에 의해 드러나 비판받는 상황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훌륭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
[다산칼럼] 다시 국가를 생각한다 2025-12-07 17:32:52
국가, 법치주의, 민주적 책임성을 갖춘 정부가 균형을 이룰 때만 가능한 것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것도 넘치지 않도록’ 하는 절제는 중요하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지혜, 용기, 정의와 함께 절제를 네 가지 주요 미덕의 하나로 간주했다. 절제는 한계에 대한 신중한 인식에서 나온다. 국가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