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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 끌기…병역 면제받은 40대 '실형' 2025-12-25 23:48:16
받은 뒤에는 아프지도 않으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또 퇴원 이후 부산병무청이 소집통지서를 다시 보내자 인천으로 주소지를 바꿔 소집통지를 취소하도록 했다. A씨는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끌어 38세가 됐고, 애초에 목표로 하던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재판부는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행방을 감추고 속임수를 써...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에 감동으로 보답한 기업, 불황에 더 빛났다 2025-12-25 18:37:11
직접 병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나무병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숲과나무 소속 전문가들은 토양 상태, 병충해 종류, 생육 환경을 토대로 수목의 건강을 챙겨준다.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2025년형 삼성 OLED TV는 삼성전자 기술력으로 기존 OLED의 한계를 넘어 OLED TV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빛 반사를...
숲과나무, 조경유지관리 위한 '나무의사'가 진단·치료…수목 전문 병원 시스템 운영 2025-12-25 18:29:37
처방하는 ‘나무병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숲과나무 소속 전문가들은 토양 상태, 병충해 종류, 생육 환경을 토대로 문제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나무 주사나 친환경 약제 등 맞춤형 치료를 통해 수목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숲과나무에 소속된 나무의사는 대중에겐 생소한 직업이지만, 국가...
김병기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野 "부당 이익과 무슨 상관?" 2025-12-25 18:25:04
가운데 가족들 병원 특혜 의혹까지 불거지자 야권에서는 "국회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원내대표는 즉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면서 "국민의 공복인 국회의원직을 저런 분이 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김병기, 잇단 접대 의혹에…"전직 보좌진의 사실 왜곡" 2025-12-25 18:10:37
김 원내대표의 가족이 지역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진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특혜나 의전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예약 부탁이 특혜 의전 지시로 둔갑했다”고 반박했다. 전직 보좌진도 강경 대응 모드로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화 내용은 대부분 업무, 김 원내대표의...
삼성병원 출신 의사들은 달랐다…'4조 잭팟'에 의료계도 깜짝 2025-12-25 18:08:34
다르다’고 평가하는 배경이다. 이 병원 창업 기업들은 의료 현장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뚜렷한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사람의 생체 구조와 비슷한 ‘아바타마우스’ 연구에 집중하던 남 교수는 차세대 항암제인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에임드바이오를 창업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판 메이요클리닉' 삼성…수익 나면 교수 창업 재투자 2025-12-25 18:07:20
역할을 병원에 내재화했기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는 “진료 중심 운영 모델에서 연구 데이터와 임상 현장 경험을 자산화해 신산업을 창출하는 ‘연구중심병원’ 체제 변화를 이끄는 게 목표”라고 했다. 재단은 창업 단계 기업을 지원해 육성하고 상장 등으로 경영이 안정화하면 지분을 매각한다. 이렇게 생긴 수익으로 또...
성탄절 주상복합 건물서 불…1명 경상 2025-12-25 18:05:47
5층 한 호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 소방 인력 84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55분께 완전히 진압했으며, 불이 시작된 호실은 전부 불탔다.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왼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원들은 10명을 구조하고, 7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상 2025-12-25 17:38:34
현대그룹 회장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지난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현대그룹이 25일 밝혔다. 향년 97세. 고인은 남편 고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과 사이에 현 회장 등 4녀를 뒀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20분,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김정태 칼럼] 노인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 2025-12-25 17:35:16
병원 풍경이다. 미래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였을까. 디스토피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섬뜩했다. 올해 봄이 채 오기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10년 가까이 착한 치매를 앓긴 했지만 건강한 편이던 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거동을 못 했다. 치매도 악화했다. 누구라도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생의 마지막을 맞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