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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운용사 사익추구 지속 적발…"내부통제 강화해야" 2024-05-24 09:30:01
= 금융감독원이 최근 자산운용사 검사에서 대주주와 임직원의 사적이익 추구 등 불법행위와 부실한 내부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들과 내부통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은 24일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50여개 자산운용사의 준법감시인 등 관련 업무...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자산은 약 90억원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미수금과 단기대여금 등으로 1분기에만 90억원에 달하는 유동자산 대손충당금이 발생했다"며 "매입채무와 협력업체 대금 등을 따지면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실소유주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어 "은행 외 채권자들은 사무실 집기라도 챙겨야...
'공매도 엇박 진화' 이복현 "다양한 옵션 검토…내달 설명" 2024-05-23 19:45:08
"높은 금융소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자산 운용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세금을 낼지, 아니면 그 돈을 빼서 다른 데로 갈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금투세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고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금융권 전반의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에 대해선 "금융사로의 쏠림이나 부실, 리스크 초...
이복현, 공매도 재개 논란에 "다양한 옵션 검토중…다음달 설명" 2024-05-23 19:00:30
하면서 이후에 인덱스를 만들어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이 투자하도록 하는 것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한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방안으로 인해 금융권 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오랜 기간 집중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많이 했기 때문에 PF 정상화 방안으로...
우리금융F&I, 1천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2024-05-23 10:29:45
NPL 자산에 적극 투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금융그룹 계열의 우리금융F&I가 1천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F&I는 부실채권(NPL) 매각 시장 투자와 기업 구조조정 전문 회사로 2022년 1월 출범했다. 이번 증자로 자기자본이 3천200억원대로 불어난다. 최동수 대표는 "그룹...
PF 위기 커지는데…'부실 방파제' 낮춘 4대 금융지주 2024-05-22 18:10:04
자산에 부실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쌓아놓는 자금을 의미한다. 회계적으로는 비용으로 인식되는 탓에 충당금이 늘어나면 금융사의 이익은 줄어든다. 금융지주들은 부동산 PF 위기론이 커지던 지난해 본격적으로 충당금을 확대했다. 작년까지 앞다퉈 충당금 적립액을 늘린 금융사들이 올해 갑자기 적립액을 줄인...
[데스크 칼럼]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2024-05-22 18:04:29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은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유의 사업장은 재구조화 자산 매각을, 부실우려 사업장은 상각이나 경·공매를 통한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다. 금융회사는 다음달부터 개별 프로젝트를 새 기준에 따라 재평가하고,...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물류부동산 설계 솔루션 서비스 런칭 2024-05-22 14:37:46
자산에 대한 명확한 자산가치를 산정하고 추가 가치 상승방안에 대해서도 투자사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앞으로 최적의 입지, 규모, 구조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저온 창고에 대해서 상온 전환 타당성 검토 또는 일반 물류센터에 대한...
국민연금 "부실채권까지 투자 확대"…KIC "AI·헬스케어 주목" 2024-05-21 18:48:07
이상의 벤치마크(BM) 수익률을 요구받았는데 앞으로는 각 자산군에 맞는 BM 수익률만 달성하면 된다. 더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민연금은 사모투자 출자 규모도 작년 대비 63% 늘린 1조5500억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사모펀드(PEF) 부문은 1조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30% 확대했고 운용사도 한 곳 더...
"유동성 순풍 멈췄다…하이브리드 투자 유망" 2024-05-21 18:39:18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디스트레스드(부실자산)와 사모대출 부문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인공지능(AI) 혁신에 따라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AI,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사모주식 투자 기회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출범 11년을 맞은 ASK 콘퍼런스는 21~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