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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만원이 5000만원 됐어요"…대박 난 서학개미 고민 2025-12-24 17:31:53
부담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세제 혜택이 주식 부자에게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1인당 매도 금액 5000만원까지에 대해서만 양도세를 줄여주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된다.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확한 투자 기간과 매도 금액, 감면율 등은 국회 논의를 거쳐 조세특례제한법에 담길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
밴스에 줄선 찰리 커크의 '마가 제국'…차기 대선후보 띄우기 2025-12-22 11:01:10
여러분의 자리는 있다"며 "백인이든 흑인이든, 부자든 가난하든, 젊든 늙든, 농촌이든 도시든, 논란의 인물이든 조금 지루한 사람이든 혹은 그 중간 어디에 있든 상관없다"며 내부 분열 봉합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작년 대선 승리에 적지 않은 공을 세운 찰리 커크는 생전 밴스 부통령과도 친분이 두터웠다. 특히 20...
저성장 탈출 급한 日, 설비투자땐 법인세 감면 2025-12-11 17:57:11
것이다. 부자 증세로 늘어난 세금은 휘발유세 인하로 부족한 재원을 메우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에선 연 소득 1억엔 정도까지는 소득세 부담률이 높아지고, 1억엔을 넘어서면 오히려 낮아진다. 이른바 ‘1억엔의 벽’이다. 이는 근로소득과 금융소득 과세 체계가 달라서다. 근로소득에는 최고 55%까지 소득세를...
법인세율 1%P 인상…부자 증세냐, 서민 증세냐 2025-12-08 18:43:18
결과를 초래한다. 부자를 겨냥한 세금이 서민에게 부담을 주기도 하고, 증세를 목표로 한 정책이 오히려 세금 수입을 줄이기도 한다.◇ 세금 부담, 다른 경제 주체에게 전가 월세 50만원짜리 임대주택이 있다고 하자. 집주인들이 얻는 ‘불로소득’이 너무 많다는 여론에 따라 정부가 재산세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고] 기업 경쟁력 갉아먹는 법인세율 인상 2025-12-04 18:20:04
회복, 그리고 혁신 경제 도약을 위해 법인세율 인상은 재고돼야 한다. 정부는 기업 조세 정책의 핵심인 법인세에 대해 전향적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법인세를 가계와 기업 간 경제력 조정이나 소득 분배 수단으로 보는 시각은 이제 시대착오적이다. 기업의 이익은 궁극적으로 주주의 몫이 되는 자본 수익이다. 과거에는...
"초부유층 이탈 안된다"…스위스 '슈퍼리치 증세안' 부결 2025-12-01 18:01:43
자산가들이 상속세가 없는 노르웨이나 세율이 낮은 싱가포르 등으로 대거 이주할 것”이라고 했다. 초고액 자산가의 거주지 이동은 단순히 이들의 상속세수 감소에 그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들이 납부하던 소득세까지 줄어 스위스 정부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홍콩, 싱가포르...
"배당 분리과세 30%는 100명 안팎"…최고세율 사실상 35%→25% 2025-11-28 17:47:34
최고세율은 정부안보다 고액 배당 구간을 신설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자 감세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여당이 제시한 방안으로 관측된다. 기존 정부안은 투자자의 연간 배당금 수령액에 따라 2000만원 이하는 14%,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35%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었다. 35% 최고세율은 금융소득이 2000만원보다...
법인·교육세 합의 결렬…상속세는 내년 논의 2025-11-28 17:46:16
국민의힘은 반대했다. 정치권에선 상위 구간에만 세율을 인상하는 쪽으로 여야가 의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날은 타결되지 않았다. 금융회사 수익 1조원 초과분에 적용하는 교육세율을 기존 0.5%에서 1.0%로 높이는 방안을 놓고도 여야는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교육세 도입을 유예하는 일몰 조...
與 배당소득세 오락가락...25% vs 30% 막판 대치 2025-11-27 17:40:35
보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증세 기조를 보이던 정부가 부자 감세 비판에 직면하자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기재위에 따르면, 정부안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로 조정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적용하는 것보다 연간 세수는 2000억원, 25%로 조정하면 약 4600억원 감소하게 됩니다. 소소위는 내...
고개 드는 금투세 도입…코스피 5000 위해선 자제해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11-16 18:49:08
부자 감세와 재정적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비판을 래퍼 곡선을 이용해 분석해 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세율과 재정수입 간 관계를 나타내는 래퍼곡선상 우리나라는 두 변수가 역관계인 비표준 지대에 속해 있다. 이때는 금투세와 같은 세제를 감면해줘야 경제 의욕이 고취되면서 경기가 회복하고 재정수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