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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법과 노란봉투법…기업은 진퇴양난 2025-12-21 17:15:25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이 확대되고 불법 쟁위행위의 손해배상 책임이 제한됐다. 노동계는 노동 3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교섭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기업은 누가 사용자인지 어디까지 교섭 안건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하소연한다. 얼마 전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은 오히려 현장의 혼란을 ...
"내란재판부법 모레 처리"…與 국회 본회의 상정·처리 재확인 2025-12-21 14:33:23
단순 허위적 보도를 불법화하는 '허위정보 유통 금지' 조항을 되살렸다.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가 훼손되면 형사 처벌하는 조항 일부도 되살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 변화는 특별한 사안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저희가 충분히 조율을 해오던 의제들이고 마지막까지...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 2심서 징역 1년 2025-12-18 12:27:31
신뢰를 심히 훼손한 것으로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며 "수사 정보 유출로 인해 황의조 관련 수사팀은 황의조 측으로부터 기피 신청을 당하는 등 수개월가량 힘들게 수사해 온 수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에 타격을 받았다"고 꼬집었다. 조씨는 지난해 1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면서 황씨의 수사 정보를...
박나래 사과문 본 변호사 "엄중함 모르고 얼렁뚱땅…제정신 아냐" 2025-12-18 10:41:31
정리했다. 한편 불법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고발 당한 박나래는 활동을 중단한 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박나래를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은 총 6건으로, 이 가운데 5건은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이며 1건은 박나래 측이 제기한 사건이다. 박나래의 전...
박나래 논란, 대체 어디까지...이번엔 전 남자친구 2025-12-18 09:50:53
지난 3일 박나래로부터 폭언과 특수폭행, 상시 대기 강요, 개인 심부름 등 이른바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다음 날 특수상해·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소녀시대 유리' 지인 사칭해 허위사실 유포…"벌금형 확정" 2025-12-18 08:04:31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 벌금형 등의 처벌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여러 사건에 대한 수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권유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한 법적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김건희·윤영호·권성동…내달 28일 '운명의 날' 2025-12-17 19:35:45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해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 신뢰를 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단체가 대선, 당 대표 선거에 개입하는 등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로운 정치 질서가 무너졌다”며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최후 진술...
[속보] 특검,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의원에 징역 4년 구형 2025-12-17 15:23:52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해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자금 수수에 그치지 않고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통로를 제공하고 이해관계가 반영될 수 있게 했다"며 "국회의원의 지위를 사적, 종교적 이해관계에 종속시켰다"고 지적했다. 박 특별검사보는 "수사...
[기고] '허위정보' 대응의 덫…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 2025-12-17 10:31:49
자유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조항들을 내포하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고의 또는 과실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불법·허위 조작정보를 유포해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게 하고, 법원에서 판결된 정보를 2회 이상 유통하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나래바 커플 100쌍"…'걸그룹 소속사서 출입금지'까지 재조명 2025-12-17 10:13:14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이 불거졌다. 두 매니저는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이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