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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잦아진 재난에 중대본 상시화…정부 '대응 체력' 시험대 2025-12-18 16:04:30
‘비상 대응을 잘하는 체계’뿐 아니라 ‘비상 대응을 오래 버틸 수 있는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중대본 중심 대응은 유지하되, 상시 비상 국면에서 행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뒷받침하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향후 재난 대응의 과제로 꼽힌다. 중대본이 한 해의 상당 기간 작동하는 해가 이어지면서...
캐즘에 날아간 9.6조 계약…포드발 악재에 K-배터리 '비상' 2025-12-17 19:37:59
체제를 종료했다. 향후 단독 공장 체제에서는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동시 대응하며 운영 효율화와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하는 등 캐즘 극복을 위한 체질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다만, 이번 사례가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 중 상대적으로 전기차 시장 후발주자인 포드에서...
"尹, 반대세력 제거·권력 독점하려 계엄…2023년 10월 전부터 계획" 2025-12-15 17:50:50
‘비상대권’을 수차례 언급한 만큼 ‘야당의 입법 독재’ 주장은 명분에 불과하다고 특검은 판단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11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이 있다. 총살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쓸어버리겠다”고 발언했다. 같은 해 7~8월께 윤 전 대통령이 총선 이후 계엄을...
내란 특검, "12.3 계엄, 권력 독점 의도"…최종 수사 마무리, 尹 포함 24명 기소 [HK영상] 2025-12-15 14:16:49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비상계엄을 선포할...
2026년을 대비하는 가장 완벽한 전략 2025-12-13 15:56:29
비상계령을 선포했던 일을 미처 예측하지 못한 사건으로 언급했을 정도로 예측 불허의 시간을 보냈다. 그사이 정권이 바뀌고 비교적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이제 이런 일들은 세상 곳곳, 언제 어디서나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 있다. 예측 불가능성이 커질수록 미래에 대한 대비책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설] 경찰 지능범죄 처리 하세월, 내년 10월 檢 없어지면 더 걱정 2025-12-11 17:35:07
동안 비상계엄 관련 2명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구속하지 못하는 처참한 성적표에 그쳤다. ‘검사’ 없이 자립해야 할 중수청의 수사력 발휘는 구조적으로 더 힘들 수밖에 없다. 사건이 몰리면서 경찰 베테랑 수사관의 이탈 기류도 심상찮다. 경찰은 속성상 외풍에 민감한 조직이라는 점도 걱정을 더한다. ‘검수완박’을...
[글로컬] 공격받는 자유무역…'트럼프 라운드' 본격화 2025-12-09 08:08:00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 적자를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해 각국에 관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한지를 심리 중이다. 미국과 맞서고 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미국의 일방적인 통상협상에 대응하면서 다자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불확실한 국제 환...
[다산칼럼] 다시 국가를 생각한다 2025-12-07 17:32:52
자유민주주의 체제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것도 넘치지 않도록’ 하는 절제는 중요하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지혜, 용기, 정의와 함께 절제를 네 가지 주요 미덕의 하나로 간주했다. 절제는 한계에 대한 신중한 인식에서 나온다. 국가와 개인 모두 절제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것이 공동체 생존과 번영의 열쇠가 된다....
"올 겨울 춥지 않다지만"...전력 수요는 '역대 최고' 예고 2025-12-05 16:29:48
비상 자원도 추가로 준비했다. 이번 회의엔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GS EPS, SK이노베이션 E&S 등 민간 발전사도 처음 참석했다. 이들 3사가 보유한 상용 발전설비의 총 용량은 약 6.7GW로서, 전력피크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유관기관은 본격적인 한파 이전에 취약 설비를...
수원시, 첫눈 뒤 ‘전면 제설 총력전’… 이재준 “블랙아이스까지 선제 대응” 2025-12-05 00:12:28
넘어선 적설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로 즉시 전환했다”며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사전에 차단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 아침에는 평소보다 여유 있는 이동을 부탁드린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감속 운행을 당부했다. 시는 제설 필요 지역이나 미끄럼 위험 구간이 발견될 경우 재난안전상황실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