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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남미공동시장 FTA 연내 체결 불발…프랑스·이탈리아 제동 2025-12-19 10:44:12
일단 놓친 모양새다. FTA 서명에는 EU 회원국 75%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인구 35%를 대표하는 4개 회원국 이상의 지지를 확보하면 안건을 부결시킬 수 있게 된다. 프랑스 외에 폴란드와 헝가리가 메르코수르와의 FTA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탈리아가 사실상 이번 FTA 서명을 무산시킨 캐스팅 보트 역할...
대미투자특별법 발의…美 관세 11월1일 소급 2025-11-26 17:53:55
미국 연방 관보에 게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 관계자는 “관세 인하가 소급 적용돼 한국 기업의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국민 경제에 부담이 되는 외국과의 조약이나 협약, MOU를 비롯해 어떤 것이라도 국회 비준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비판했다....
"대미투자특별법 내일 발의…車관세 즉시 소급" 2025-11-25 17:52:45
달의 1일'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특별법은 후속지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표로 발의합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미국 투자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에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관세 협상은 조약이 아닌 양해각서 형태이기 때문에 국회...
與 "내일 대미투자특별법 발의…국회 비준 대상 아니다" [종합] 2025-11-25 17:35:28
협상 국회 비준에 대해선 재차 선을 그었다. 허 수석부대표는 "한미 전략투자 MOU는 국제법상 구속력이 있는 조약에 해당하지 않아 국회 비준 동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며 "(한미 간) 상호 신뢰가 있기에 비준은 필요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은 국회 심사 관련해서 충분한 논의를 강조하고 있다. 허...
[김보형의 재계 인사이드] '국익 지켜낸 협상'이 빛을 보려면 2025-11-18 17:27:36
조약이 아니라 양해각서(MOU)로 국회 비준 동의 대상이 아닌 만큼 대미 투자 특별법을 제정해 처리하자고 주장했다. 야당은 대미 투자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국회의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고 맞섰다. 자동차업계의 속은 타들어 간다. 한·미 양국은 관세 인하 시점을 한국이 대미 투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한 달의...
팩트시트 '국회 비준' 놓고 "자승자박" vs "국민께 알려야" 2025-11-17 17:40:51
국회 비준 동의"라며 "MOU든 조약이든 국회 비준 동의를 받지 않은 사례가 있는가. 남북 합의 13건도 모두 국회 비준 동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역시 "국민 1인당 1000만원에 가까운 부담을 지우는 내용이 재정적 부담을 수반하지 않는 조약이라면 도대체 어떤 사안을 대상으로 국회 비준을 받아야...
구윤철 "2천억달러 공짜 아니다…비준받으면 우리만 구속" 2025-11-17 15:13:20
대미(對美) 투자 양해각서(MOU)와 관련,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거치면 한국만 구속되는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MOU 25조를 보면 행정적 합의로서 조문 자체에 구속력이 없는 걸로 돼 있다"며 "만약 저희가 비준 동의를 받으면 저희만 구속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美무역대표 "EU 관세인하 너무 느려…무역은 여전히 화약고" 2025-11-17 09:31:13
비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과 EU의 합의는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동의를 받기 전까지는 효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유럽의회의 비준 시점은 빨라도 내년 2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EU의 비준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리어...
한미 팩트시트에 與 "국익시트" VS 국힘 "국민 부담·위헌" 공방 2025-11-15 11:08:41
그는 "헌법은 이런 협정에 대해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검증할 의무를 부여한다. 헌법이 명시한 절차를 무시하고 패싱하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 동의 없이 국민 1인당 1000만원에 달하는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결코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 비준...
막장 논란 속 여야 박수받은 기재위…임이자 "민생국감 자부" [인터뷰+] 2025-11-11 19:17:01
양해각서로 비준 동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천문학적 규모의 외화가 해외로 유출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헌법 60조에 따라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헌법 60조는 '국회는 상호원조 또는 안전보장에 관한 조약, 중요한 국제조직에 관한 조약, 우호통상항해조약, 주권의 제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