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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뉴욕? 서울?…여기는 자카르타! 2025-10-30 16:45:18
속 사진과 추억을 담은 물건을 작품으로 옮기면서 분열된 시간성에 대한 질문을 관람객에게 던진다. 두 전시 모두 11월 2일까지. 14개 갤러리 모인 ‘아트 허브’…비엔날레도 주목가자갤러리는 자카르타, 욕야카르타, 싱가포르 등 세 곳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자카르타 전시장에서는 로지 물야디의 개인전 ‘세기...
'대구사진비엔날레' 오늘 무료관람 행사 2025-10-28 17:15:27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를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올해 ‘생명의 울림’을 주제로 30개국, 2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약 750점을 전시 중이다. 대구 전역에서 개최 중인 프린지포토페스티벌은 개최 기간 내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일, 미술교류로 서로 이해…과거 갈등 극복하는 길 열릴 것" 2025-10-19 18:07:59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을 맡았습니다. “현대미술 큐레이터가 된 이후 한국에 가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무렵입니다. 대우재단이 세운 아트선재센터에서 김선정 씨(현 아트선재센터 관장)를 처음 만났어요. 동갑이어서 금방 친해졌죠. 이후 ‘언더컨스트럭션’이라는 전시 프로젝트 멤버로 참여하며 한국과 교류를 점차...
보자기처럼 감싸안는 예술…김수자의 두 공간 2025-10-09 16:42:53
사진으로 채워졌다. 2013년 베네치아비엔날레 이후 작가가 천착한 검정은 모든 것을 감싸 안으면서도 은은하게 빛을 내는 색이다. 2층에는 흑백의 공간과는 대조적으로 형형색색 유리 패널 설치 작품이 전시됐다. 네모난 틀 속 다양한 색과 크기는 지하와 다른 공기를 만든다. 선혜원과 강남 스튜디오는 서로 다른 얼굴을...
보따리처럼 감싸안는 예술...김수자의 두 공간을 가다 2025-10-07 08:00:01
검정색 오브제와 작가의 손을 다룬 흑백 사진으로 채워졌다.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이후 작가가 천착해온 검정은 모든 것을 감싸 안으면서도 은은하게 빛을 내는 색이다. 보따리 작업과 맞닿은 검정의 깊이는 공간 전체에 잔잔히 퍼져, 관람객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2층에는 흑백의 공간과는 대조적으로 형형색색...
추석엔 미술관 어때요? 석파정에서 '천경자', 덕수궁 '고향' 2025-10-01 15:54:40
회고전, 장용근의 사진전과 명품 상설 전시들은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갈 가치가 있는 전시들이다.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모두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부산 권역에 있다면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힐마 아프 클린트의 대규모 회고전을 들러 보자. 연휴 내내 문을 연다. 호남 권역에서는 전남수묵비엔날레를...
대구문화예술회관, 간송미술관 등 대구 문화시설 추석 당일 빼고 정상 운영 2025-09-30 14:53:34
사진전시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구미술관은 지역 출신이자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이강소 화백의 회고전 ‘곡수지유(曲水之遊)’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인다. 특히,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이불 전시, 어떻게 봐야 하지?...세 가지 시선으로 보는 현대미술 2025-09-29 14:06:27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2008년의 베니스 비엔날레, 2018년의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 2019년의 베를린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등 일련의 주요 전시에 대해 분열된 주체에 대한 은유나 유토피아와 불안이 교차하면서 나타나는 긴장에 대한 평가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다. 서로 다른 문화적 맥락에도 불구하고 이불의 전...
[포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2025-09-26 18:06:30
서울시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6일 서울 종로 송현녹지광장에서 개막했다. 시민들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머스 헤더윅이 설계한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20주년 맞은 대구사진비엔날레, 18일 개막 2025-09-19 14:34:25
대구사진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올해로 20년 역사를 이어온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사진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인 작가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진예술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는 ‘The Pulse of Life ? 생명의 울림’이다. 인간 중심의 시각을 넘어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