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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이민진 작가,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위원 위촉 2025-12-26 14:34:03
생활 부담 완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지난달 4일 뉴욕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감당 가능한 생활비'를 캐치프레이즈로 주택·의료·보육·식료품·공공요금 등 필수 생활비를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트럼프 새 실세…36세 부비서실장 '주목' 2025-12-25 17:35:17
선거 전략 수립의 중심 인물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공화당 내 이탈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보수층 결집을 이끌며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지출 패키지 통과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선거구 조정을 주도하면서 백악관 내부에서는 이른바 '블레어식 선거구 조정'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는...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5 15:00:03
소선거구제와 양당제가 결합하면서 정당은 지역구에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을 내보낸다. 우리 사회에서 그 표본은 보통 네트워크와 자금력을 갖춘 5060 남성이다. 특출난 정치적 이유나 청년 배려 지역구가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고 젊은 인재를 공천할 이유가 없는 구조다. 단순히 '청년 쿼터'만...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묻고자 한경닷컴 팀이 접촉했던 3040 정치인 중에는 '선배 정치인들의 눈치가 보인다'는 취지의 이유로 실명 인터뷰를 거절한 경우도 있었다. 해당 정치인 측 관계자는 그가 인터뷰 요청에 난색을 표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회사에선 '중심축'…국회에선 '끼인...
[데스크 칼럼] 정교유착 고리, 끊어낼 기회다 2025-12-17 17:21:56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있다. 정치권과 종교단체는 오랜 기간 불가근불가원의 관계였다. ‘표’가 되는 종교단체와 담을 쌓고 선거를 치를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통상적 관계를 넘어 청탁과 대가가 오가고 여기에 금품까지 건네졌다면 단죄해야 할...
"왜 하필 지금"…트럼프 최측근 인터뷰에 美 '발칵' 2025-12-17 07:54:02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과 선거운동 운영을 총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인사 중 하나로 2기 트럼프 행정부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한편, 최측근의 이러한 내용의 인터뷰는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등...
백악관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 잡지인터뷰 파장(종합) 2025-12-17 07:32:15
비서실장이 선거 후보자 인터뷰 같은 일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와일스 실장은 곧바로 해당 기사에 소개된 자신의 발언들이 짜깁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새벽에 공개된 기사는 나와 최고의 대통령 및 백악관 직원, 내각을 대상으로 한 부정직하게 꾸며진 악의적 기사"라고...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올해 팀의 MLB 월드시리즈 2연패를 견인한 오타니는 AP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선수에도 선정됐다. 통산 4번째 선정된 건 랜스 암스트롱(사이클), 르브론 제임스(농구), 타이거 우즈(골프)에 이어 오타니뿐이다. 내년 오타니의 목표는 월드시리즈 3연패와 '풀타임 투타 겸업'이다. 그는 "3년 연속 월드시리즈...
백악관 비서실장 "관세 정책에 엄청난 내부 이견 있었다" 2025-12-17 04:30:28
'오늘은 관세 이야기를 하지 말자. 팀이 완전히 의견 일치를 이룰 때까지 기다리자'고 말했다"며 J.D 밴스 부통령과 함께 관세 부과 속도를 늦추려고 시도했다고도 설명했다. 와일스 비서실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관세 정책에서 결국 절충적 해법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도 지금까지의 과정에 대해 "내가...
대통령이 건 '15조 손배소'…BBC 어쩌나 2025-12-16 19:51:48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선거 결과를 유도하기 위한 비열한 개입 시도"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측은 명예훼손과 플로리다주 법이 금지한 기만적·불공정한 거래 관행에 대해 각각 50억 달러(약 7조3,500억원), 총 100억 달러를 청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내가 하지도 않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