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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주변 개발에 제동 건 국가유산청에 서울시 "강북 죽이기" [돈앤톡] 2025-12-16 13:48:01
38개 구역(종로구 6개, 중구 4개, 성북구 22개, 동대문구 1개, 노원구 2개, 강남구 3개)"이라며 "세운지구 2~5구역 포함 이문 3구역, 장위 11구역, 장위 15구역 등 강북 지역 재정비 사업이 폭넓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 균형 발전을 가로막는 '강북 죽이기 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은...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된 종묘 일대…세운4구역 영향은 2025-12-12 09:05:59
맞은편 세운4구역이 재개발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12일 정부 관보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종묘 일대 19만4089.6㎡(약 5만8712평) 범위를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했다. 지난달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계유산지구 지정 안건을 통과한 뒤 관보를 통해 고시함으로써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되면...
"세계유산법 개정안…강북 재건축 직격탄" 2025-12-11 17:42:25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세운4구역과 같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이 고시된 사업에 새로운 규제를 소급 적용하는 것은 법률상 신뢰 보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규제 신설로 광범위한 지역이 묶이게 되면서 주택 공급 지연, 투자 위축 등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강북 죽이기 법’이라고...
영하 60도, 사체로 벽 쌓고 버텼다…엘리트 교수의 '미친 짓'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06 00:10:23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화가가 나라를 세운다고?러시아 제국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류층 집안 출신인 레리히는 엘리트 코스를 골라 밟은 만능 인재였습니다. 그는 10대 때부터 선사시대 유적 발굴에 참여하며 고고학적 지식을 쌓았고, 대학에서는 법학과 미술을 동시에 전공했습니다. 그림 실력, 법학 지식, 행정력,...
[단독] "담배 한 개비 10만원"…훈련병 돈 뜯은 육군 조교들 2025-11-26 13:00:01
앞세운 ‘권위형 금품 갈취’로 병사 간 수직 문화는 물론 군 기강 해이와 부대 관리 부실 논란이 동시에 불거질 전망이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소속 조교 2명은 다수의 훈련병에게 조교 모자를 빌려주고 담배를 한 개비당 5~10만 원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들은 “군 생활에 빨리 적응하게 도와주겠다”,...
종묘 앞 세운지구, 빌딩·나무숲 공존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 2025-11-18 14:29:23
서울도심 내 세운지구가 고층 빌딩숲과 나무숲이 공존하는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한다.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의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녹지공간 확보로 종묘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여 논란을 정면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022년 4월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종묘 앞 142m 빌딩…천지개벽인가, 유산훼손인가 2025-11-16 18:35:34
쪽은 71.9m에서 141.9m로 제한 고도를 풀었다. 이로써 세운 4구역에는 최대 35층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최종 목표는 세운상가를 허문 자리에 종묘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공원(녹지 축)을 만들고, 주변에 30~40층짜리 최신식 마천루를 세워 글로벌 기업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3) 오세훈 시장, 왜 고층...
"문화유산 취소" vs "빚만 7천억" 종묘 앞 고층빌딩 갈등 '최고조' 2025-11-12 16:59:18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갈등은 지난 30일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시의회가 지난 2023년 10월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 제19조 제5항을 삭제하면서 '문화재 보존지역(100m) 밖 건설공사에 대한 재검토 조항'이 사라진 것....
[사설] 도심 재개발과 현대식 건축물, 문화유산 가치 오히려 높인다 2025-11-06 17:33:52
5항)을 삭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조치에 강하게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2004년 결정 이후 20년 넘게 답보한 서울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낙후한 세운상가 자리에 공원을 만들고 그 주위에 25~35층 높이의 고층빌딩을 올리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국가유산청은 사업이...
'왕릉뷰' 논란 속…대법 "서울시 개발 완화 조례 적법" 2025-11-06 11:20:41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주목받았다. 최근 서울시가 세운4구역 높이 계획 변경을 뼈대로 한 재정비계획 결정을 고시하면서 최고 높이 145m에 이르는 고층 빌딩이 들어설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서울시 측은 세운4구역이 종묘로부터 약 180m 떨어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100m) 밖이라 규제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