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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이트쇼' 한재림 감독 "'오징어게임'과 닮았다? 우리가 먼저" [인터뷰+] 2024-05-22 12:11:08
그게 저의 고민과도 맞닿아있었다. GV를 하는데 한 틱토커가 '내 마음과 공감된다.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많은 걸 고민하게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8자를 돌렸을 때 무한대인데, 시간이 돈이니 그걸 무한대로 하자고 바꾸자고 생각했다. 그게 원작자에겐 어려운 일인데 의도를 듣고 바꿔줘서...
박지환, '마라탕같이 끊을 수 없는 너'…허카인 잇는 레전드 탄생 2024-03-18 09:38:20
‘장이순’으로 등장해 깜짝 여장까지 소화해 내는가 하면 ‘코인빨래방’ 코너에서는 안영미에게 농염한 19금 빨래방 플러팅을 시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코미디 쇼 무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한껏 망가진 박지환은 “25년 연기 인생에서 이렇게 떨리는 무대는 처음이었다....
구본창 사진가 "사소한 존재들을 마주할 때면 난 여전히 전율을 느낀다" 2024-03-14 19:18:58
장 소에서 마주 앉을 수 있었다. ▷팬덤이 있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습니까. “얼떨떨합니다. 45년을 카메라와 살았는데 이런 적은 없었거든요. 도예가, 저의 책을 읽고 사진을 전공한다는 학생, 달항아리 사진에 매료됐다는 중장년층까지…. 3개월간 정말 많은 분을 직접 만났네요. 45년의 방대한 작업들을 한 전시에...
김유정이 '닭강정'이 된다고?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종합] 2024-03-13 12:10:28
못 했던 소재"라며 '닭강정'만의 재미에 입을 모았다. 류승룡은 "매력적인 소재였다"며 "로그라인만 봐도 독특했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것을 넘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라며 "신나고 쾌감이 넘치는 전개"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유정은 하루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분해...
[속보] '친명자객'에 공천 탈락한 전혜숙, 민주당 탈당 2024-03-11 11:06:46
탈당을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의 저의 역할이 다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불모지 대구·경북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 정책이 좋아 민주당을 사랑해온 전혜숙. 공천받았다가 누명 쓰고 심야에 공천을 박탈당했지만 백의종군한 전혜숙. 그런 전혜숙이 이제...
'컷오프' 임종석 "文 만난 이재명 약속 믿었는데…참담하다" 2024-02-28 11:50:26
'심리적 분당' 상태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공천 과정에서 갈등을 겪으며 민주당에서는 지금까지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이수진 의원, 박영순 의원, 설훈 의원 등이 탈당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저의 최종 거취는 최고위원회의 답을 들은 후에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트와이스 "우리의 청춘은 함께 지내온 9년…완전체 컴백 설레" 2024-02-23 09:23:59
사이좋게 지내서였다고 생각해요. 모모: 저의 청춘은 트와이스죠. 트와이스의 청춘은 원스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서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사나: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우리가 함께 지내온 9년! 저희의 원동력이라 하면 원스들이 빠질 수 없고, 트와이스의 청춘을 만든 건 원스들에게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는...
'컷오프' 이수진 탈당 선언…"이재명 지지한 것 후회" 2024-02-22 17:40:54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작을 지역구가 전략지역이 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당과 국민과 공익, 승리가 아닌 사리와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의 당 지도부의 결정에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까지 느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전략지역이 아니라서 경선이 원칙인 동작을에 경선 신청도 하지 않은 제...
[속보] 이수진 민주당 탈당…"천직 내려놓고 왔더니 나를 버렸다" 2024-02-22 17:20:43
"저의 오늘의 이 무너짐이 민주주의와 개혁이 성공하는 새로운 당이 탄생하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타당 입당이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아직 다른 당에 가는 것은 생각 안 했지만, 동작을이 민주 당원들에게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김대호 "MBC 사장이 목표? 로또만 되면 그만두고 싶은데…" [인터뷰+] 2024-02-08 06:31:20
아니지만, 월급은 계속 받을 수 있고요. 저의 성격상 월급 받는 게 편하기도 하고요. 저를 사람들이 재밌게 보는 이유도 아나운서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아나운서도 직장인이다"는걸 가감 없이 보여주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에 공감대를 보이며 응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바쁜 스케줄 속에도 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