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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차별 관세 전쟁' 뜻밖의 승자는 멕시코였다 2025-12-28 16:50:56
품목별 관세도 도입했다. 이처럼 수출 환경이 악화했지만 북미권을 묶은 자유무역협정(FTA)인 USMCA가 멕시코 경제가 받을 '트럼프 관세' 충격을 완화하는 데 결과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경제에 미칠 충격을 고려해 경제 통합도가 특히 높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경우...
'산타 랠리' 연초까지 이어질까…"FOMC 의사록 주목" [주간전망] 2025-12-28 08:00:06
양적긴축(QT) 종료 논의가 부각될 경우 내년 유동성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초·중반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 대비 9.5원 내린 1440.3원을 기록했...
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환경 변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은 2015년 '중국제조 2025'이라는 국가 전략하에 정부의 천문학적인 지원과 공격적 투자를 앞세워 첨단 부품과 중간재의 자급도를 상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가 더해지면서 이러한 흐름은 한층 가팔라졌다. 한국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과감함·치밀함 갖춘 전문경영인[2025 올해의 CEO] 2025-12-27 14:15:44
환경과 유통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에 맞는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단일한 글로벌 전략을 일괄 적용하기보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제품 출시와 채널 전략을 구축해온 점이 오리온 글로벌 사업의 특징이다. 이러한 전략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사업의...
[글로컬] "중동엔 석유, 중국엔 희토류"…'고래싸움' 비켜가려면 2025-12-27 08:08:00
점 때문에 서방국은 환경 보호를 위해 희토류 산업을 포기하고 수입해서 사용했다. 중국은 저임금 노동력을 바탕으로 산업을 발전시켰다. 초기에는 기술적 낙후성, 무질서한 경쟁, 광산지역 오염 문제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1990년대 후반 생산량 세계 1위로 키웠다. 중국은 1998년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산하에 전담조직인...
삼천리,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천195억원에 인수(종합) 2025-12-26 19:29:33
약 14%에 달하며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수출액 약 1조6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생활문화 사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K-푸드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글로벌 김 시장의 성장성과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성경식품 인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손승우의 지식재산 통찰] 세계로 나가는 韓 기술, 특허 침해 대응체계 손질해야 2025-12-26 17:10:16
제도적·실무적 기반이 충분한지다. 수출을 앞두거나 해외 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량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 기업은 기술 침해 입증과 손해액 산정 과정에서 구조적 한계에 직면한다. 기술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술 침해를 경험했거나 의심된다고 응답한 기업 다수는 증거 확보의 어려움으로...
수협 "내년 어류 생산 줄고 해조류는 증가 전망" 2025-12-26 11:22:31
김 수출 호조에 힘입어 33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 평균 어가소득은 수출 증가와 어업 외 소득원 발굴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1.9% 증가한 6천54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최악의 상황과 비교하면 유가 안정과 일부 어황 회복으로 내년 경영 여건이 다소 나아질...
한국유통대상 시상식…동탑산업훈장에 정춘호 GS리테일 부사장 2025-12-26 11:00:00
환경 속에서도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온 유통업계 종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변화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업부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유통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유통기업이 K-소비재...
재생에너지 전기에 요금 더 내고 싶다면?…"녹색요금제 검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2-26 08:30:03
초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경 정책과 에너지 정책을 통합한 기후부의 탄생 배경도 이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녹색 전환을 규제가 아니라 한국 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규정했다.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 전환(GX)을 양대 축으로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