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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은' 부자들 분위기 확 달라졌다…한 달 새 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12-31 19:12:01
거품 우려 탓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 환율이 워낙 높은 수준이다 보니 향후 경기가 안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같은 경기 인식에서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박나래·입짧은햇님도? 한물간 듯했던 ‘나비약’ 논란, 왜 현재진행형인가[비즈니스 포커스] 2025-12-31 16:47:47
없어 기존에 비만약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다. 2024년 10월 국내 출시된 위고비를 비롯한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피하주사제는 체중감량 효과가 더 좋은 반면, 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지 않으므로 부작용은 적다. 이로 인해 GLP-1계열 주사제는 돌풍을 일으키며 비만약 시장을 급격히 잠식했다. 그런데 최근 전...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어 핵심지 공급 물꼬 터줘야…대출 조이기는 단기 처방 2025-12-31 16:39:21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전문가 절반가량이 대출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가운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 6억원’이 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고 진단했다. 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 100명에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정책’(복수 응답)을 물은 결과 56명이 ‘재건축·재개발 등...
청약 1순위 추천…목동·상계 등 재건축도 관심 2025-12-31 16:38:39
23명, 경매를 추천한 전문가는 10명이었다. ‘토지’는 6명, ‘꼬마빌딩 등 중소형 빌딩’은 5명이 택했다. 새해 유망 투자 지역으로는 절반 이상(57명, 복수 응답)이 서울 마포·용산·성동·광진구를 선택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꼽은 전문가도 53명으로 많았다.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유망하게...
AI 거품론·환율·美금리…새해 증시 흔들 '회색 코뿔소' 2025-12-31 16:22:43
요인)가 증시를 뒤흔들까. 시장 전문가들은 2026년 증시 핵심 변수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원·달러 환율’ ‘미국의 기준금리 정책’을 꼽았다. 모두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위험 요인이지만 불확실성 완화 땐 되레 ‘안도 랠리’를 촉발하는 재료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빅테크 투자’...
오픈AI와 헤어지는 MS…'AI 리더십' 확 바꾼다 2025-12-31 16:19:04
인사에게 과도한 권한이 쏠린다’는 반발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침이 비효율적 절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변화의 결정적 계기로는 오픈AI와의 결별이 꼽힌다. MS는 2019년 이후 오픈AI에 누적 약 138억달러를 투자해 초기 생성형 AI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2025년...
적토마의 해…질주냐 퇴보냐, 시험대에 서다 2025-12-31 16:16:59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의 구조 개편 없이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저출생과 저성장 기조를 벗어나기 위해선 기업들의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확장 재정이라는 단기 처방만으로 중장기 경제 체질을 바꾸기 어렵다는 게...
"서울 집값 새해엔 더 오를까요"…부동산 전문가 '깜짝' 전망 2025-12-31 16:09:39
12월 23~26일 건설사·시행사·금융권·학계 등의 전문가 100명에게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설문조사한 결과 95명은 이렇게 답했다. 10명 중 7명은 3% 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급은 부족한데 각종 규제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서다. 지방 중소도시는 인구 감소로 침체가 계속되겠...
반도체 슈퍼 사이클·건설 투자 기지개…성장률 2% 넘을수도 2025-12-31 16:06:52
확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외 주식시장 호황도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톡톡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각에선 소비 개선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가계 씀씀이를 억누를 요인이 많아서다. 정부는 누적된 가계부채로 인한 이자 부담이 민간소비를 상당 부분 제한한다고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저하고' 예상…"1480원까지 다시 오르긴 어려워" 2025-12-31 16:04:42
예상된다. 연초엔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 영향으로 상당 폭 내려간 환율이 1300원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하반기에는 이런 흐름이 일부 되돌려질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았다. 올 상반기 환율이 하향 안정화한다고 보는 것은 외환당국이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