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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말년의 걸작, 韓 온다…임윤찬은 '눈물의 지휘자' 올솝과 재회 2025-12-31 16:40:40
7월 베를린 필하모닉 악장 다이신 가시모토 등과의 실내악 콘서트, 리사이틀도 선보인다. 2026년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4부작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가 전막 초연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다. 국립오페라단이 10~11월 작품의 1부인 ‘라인의 황금’을 선보인다. 10월엔 최정상급 악단 빈 필하모닉의 내한도 예정돼 있다....
바흐·쇤베르크 '파격의 조성진'...슈만·슈베르트 '낭만의 임윤찬' 2025-12-30 14:25:32
14일에는 실내악 프로젝트로 관객과 만난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 다이신 카시모토,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벤젤 푹스, 수석 호르니스트 슈테판 도어 등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이 함께 오른다. 7월 19일에는 바흐-쇤베르크 리사이틀이 열린다. 해외 협연 스케줄도 빈틈이 없다. 1월 15일~17일 안드리스 넬손스 지휘의 미국...
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주 그로서홀과 브람스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그리고 새해를 앞둔 상징적인 연주들이 펼쳐진다. 28~29일에는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과 브람스 교향곡이 울려 퍼진다. 30일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1일에는 링 앙상블이 실내악으로 연말 콘서트의 절정을 찍는다. ◇현대무용에서 ...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바리톤 '김태한' 선정 2025-12-24 15:03:03
올해엔 현악사중주단인 아레테 콰르텟이 실내악팀 최초로 상주음악가를 맡았다. 김태한은 2022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하고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태한은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
겨울의 유럽 여행자라면…꼭 봐야할 파리, 런던, 빈의 무대들! 2025-12-23 20:09:19
그로서홀과 브람스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그리고 새해를 앞둔 상징적인 연주들이 펼쳐진다. 28~29일에는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과 브람스 교향곡이 울려 퍼진다. 30일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1일에는 링 앙상블이 실내악으로 연말 콘서트의 절정을 찍는다. 현대무용까지 백조의 ...
[아르떼 칼럼] 서로를 키운 두 음악 거장의 50년 화음 2025-12-19 17:32:47
경멸을 낳는다’는 영미권 속담이 있다. 몇몇 실내악 팀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곤 한다. 건조한 업무 관계에 머무는 팀이 적지 않다. 연습 시간 외에 마주치지 않기 위해 비행기에서 떨어져 앉거나 연주 여행 때 각각 다른 호텔에 투숙한다는 사중주단도 있다. 미국의 스타 듀오 첼리스트 요요 마(70)와 피아니스트 이매뉴얼...
표제 VS 절대, 게르스타인이 그 해묵은 대립을 소환한 이유 2025-12-19 17:17:07
작품 일부에선 실내악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과 교향곡에서 들을 법한 울림이 공존하기까지 한다”고 강조했다. 게르스타인은 상이한 음악을 대비해 풀어내는 데 능하다. 재즈로 피아노 공부를 시작했던 영향이다. 스스로도 “두 개의 언어를 동시에 배우며 자랐다”며 “하나는 악보에 쓰인 전통, 다른 하나는 즉흥의...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유럽부터 한국까지 '불멸의 명작' 흐른다 2025-12-15 17:56:12
현악 4중주 21번 ‘프러시안’ 등 실내악 연주를 대거 선보인다. ◇ 국내에서도 모차르트 공연 잇달아국내에서도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줄줄이 마련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내년 10월 ‘모차르트 페스티벌’을 연다. 뉴욕 필하모닉 출신인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이 주도하는 이 축제의 메인...
임윤찬이 직접 짠 모차르트 공연, 내년 6월 열린다 2025-12-15 17:14:02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선보일 공연들뿐 아니라 실내악 공연과 독주회로 내년 일정을 다채롭게 채웠다. 15일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내년 이 기획사가 편성한 임윤찬 공연은 모두 3건이다. 이 중 해외 악단과의 협연은 2건. 6월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스즈키 마사토가 이끌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소프라노 임선혜와 ...
조성진, 내년 롯데콘서트홀 '간판 얼굴' 된다 2025-12-10 16:20:59
뛰어난 예술가를 초청해 독주(獨奏), 실내악 등 핵심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하는 제도다. 조성진이 내년 롯데콘서트홀의 ‘간판 모델’ 역할을 하는 셈이다. 먼저 세계 최고(最古) 명문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롯데콘서트홀을 찾는다. 1월 28일 예정된 이번 공연에선 명지휘자 정명훈이 포디엄에 오르고, 피아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