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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 인공지능 혁명의 구심점…AI섬 만들겠다" 2024-06-04 16:35:30
'AI 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라이 총통은 이날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4' 축사에서 "과학기술계 모든 사람이 수십 년 동안 노력해 대만을 AI 혁명의 구심점으로 만들었고, 대만을 이름 없는 영웅이자 세계의 기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같은 지점 분출은 50년만 2024-06-04 09:00:38
미국 하와이섬(빅 아일랜드)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다시 분화했다. 이 화산이 분화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며, 이번에 용암이 분출한 같은 지점에서 분화한 것은 1974년 이후 50년 만이다. 3일(현지시간) 미 지질조사국(USGS) 하와이 화산 관측소(HVO)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하와이 표준시)께...
뉴욕 '베슬' 건축가 헤더윅이 ‘노들 예술섬’ 설계한다 2024-05-29 18:51:23
예술섬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토머스 헤더윅의 ‘사운드스케이프’(소리풍경)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헤더윅은 미국 뉴욕의 ‘베슬’, 인공섬 '리틀아일랜드', 로스엔젤레스의 구글 신사옥 등을 지어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불리는 인물이다. 시는 전날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설계안을 최종...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만남"…지쇼, 8월 서울서 세번째 공연 2024-05-29 11:52:42
섬 ‘루나 아일랜드’와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를 지키기 위한 모험을 담은 아름다운 판타지 스토리를 담고있다. 다채로운 구성의 신나는 뮤지컬 넘버 14곡이 수록된 본격 뮤지컬 아이스쇼로, 청량감 넘치는 일렉트로닉 팝을 전면에 내세워 신나는 축제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현악기와 피아노를...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러프에 떨어졌다. 그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섬, 마치 그의 고향인 완도 같은 자리였다. 최경주는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을 놓치지 않았다. 59도 웨지를 잡고 가볍게 툭 친 세 번째 샷은 핀 1m 옆에 붙었고 천금 같은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샷을 치자마자 공이 물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갤러리의 반응을 보니...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이 작은 섬에 'K.J. Choi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진 연장 2차전, 최경주의 건재에 박상현이 위축된 듯 했다. 티샷이 러프에 빠진데 이어 두번째 샷도 그린 주변 러프로 향하면서 보기를 범했다. 반면 최경주는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면서 파를 잡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취재수첩] 중동 UAE가 오일머니로는 살 수 없었던 것들 2024-05-16 18:06:10
아일랜드의 ‘게이트 타워’를 예로 들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처럼 세 개의 건물 위에 지붕 형태의 인공물을 얹은 모습이었다. 세계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는 영국 런던의 ‘런던 아이’와 흡사했다. 가장 실망스러운 건 UAE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는 2071년 모습을 시각화한 5층짜리 전시관 ‘두바이...
"미혼 입주민 결혼 주선해요"…'평당 1억' 아파트에 무슨 일 2024-05-15 23:48:31
모임이 예정돼 있다. 참석자들은 단 인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만찬과 2차 와인 파티를 즐길 예정이며 1분 스피치와 명함 교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삼성물산이 신반포3차·경남을 재건축한 29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다. 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주류 전문점은 한 수제 맥주 업체와 협업해 아파...
美·中 갈등에…첨단산업 허브로 뜬 '사우스 6' 2024-05-15 18:25:39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휴양섬인 페낭주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자랑할 거리가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급 리조트가 전부였다. 수백 년 전 동서양을 잇는 향신료 교역의 요충지던 페낭은 첨단산업이 즐비한 ‘테크 아일랜드’로 변신 중이다. 공항에서 차로 10여 분을 달려 바얀 레파스 산업단지에 도착하자 수십 대의...
[랜드마크vs랜드마크] 바라보는 경관이냐, 함께 만드는 풍경이냐 2024-05-05 17:54:38
사람들의 시야에 역동성을 준다. 섬의 끝부분에서는 허드슨강을 극적으로 내려다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그 인공섬에 서면 뉴욕 맨해튼을 거꾸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인공섬은 그 자체가 주인공이 아니라 허드슨강과 뉴욕을 구경하는 최고의 장소가 되도록 자신을 비우고 있다. 비워진 공간으로서의 리틀아일랜드와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