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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경영, 채용이 전부다 [한경에세이] 2024-05-23 09:00:04
역량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 좋은 디자인과 옵션을 장착한 자동차라 할지라도 엔진 성능이 낮으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지식과 기술 수준이 아무리 높아도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과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대개의 경우 지식은 언제든 쉽게 조달이 가능하고, 기술은 시간을 투입하면 얼마든지 습득할...
벤츠, 세계 첫 전기차 정면충돌 테스트…"안전은 우리의 DNA" 2024-05-22 16:00:0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한쪽에 놓인 반파된 구형 벤츠 EQA와 EQS SUV 앞에 선 채 이같이 말했다. 차량 앞면을 덮고 있던 보닛은 종잇장처럼 구깃구깃 접혀 기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웠고, 내부 부품은 휘어지고 깨진 채 바깥으로 훤히 드러나 있었다. 두 차량은...
[포토]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아주디자인그룹과 업무제휴 체결 2024-04-19 10:22:37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아주디자인그룹과 손잡고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상품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주디자인그룹과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빌딩’ 상품을 공동 개발해 공간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구매 이커머스인 ‘샌디몰’에서 선보인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구찌 신화' 만든 디자이너 '파격 행보'…"에르메스 잡는다" 2024-03-29 09:52:09
배우 자레드 레토, 다코타 존슨 등 유명인들이 그의 디자인에 애정을 보냈고, 미켈레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가 합류한 뒤 4년 만에 구찌 매출은 두 배로 뛰어 100억유로(약 14조5000억원)를 뛰어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기점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패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키치한 감성의...
[수원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도체 IP, 설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잇다반도체’ 2024-03-19 21:13:30
멤버와 이를 자동화 설계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그룹, 그리고 경영그룹으로 나눠 구성돼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 대표는 “양산성 있는 반도체 설계 자체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누구나 쉽게 자기 아이디어를 반도체로 구현할 수 있고, 또 양산할 수...
강남도 아닌데…학군에 한강뷰까지 있다는 '리틀 대치동' [김정은의 임장생활기록부] 2024-03-09 19:00:02
극심합니다. 조용하고 섬 같았던 동네 광장동에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이 생기려고 합니다.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까요. 임장생활기록부 광장동 성적표 보겠습니다. 기획·진행 김정은 기자·이예주 PD 촬영 이문규·이예주·정준영 PD 편집 이예주 PD 디자인 이지영·박하영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추억 속 브랜드 화려한 귀환…MZ '복고소비' 바람 타고 '훨훨' 2024-02-04 06:45:01
있다. 귀에 익은 브랜드 이름에 실용적이면서 깔끔한 디자인,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아주 비싸지 않은 가격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가 눈길을 주는 매력을 두루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디다스와 함께 독일계 스포츠 브랜드로 한때 인기를 끈 푸마가 대표적이다. 4일 유통·패션업계에 따르면 푸...
홍콩 3대 부자, 예술계 핵인싸…서울 상륙하다 2024-01-18 17:58:28
열었다. 세계의 미술관, 박물관은 물론 패션·디자인 재단과의 네트워크를 다져온 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홍콩계 중 최연소 문화공로 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의 끈질긴 예술 여정의 올해 정착지는 한국이다. 15년 넘게 한국을 오가며 ‘한국인의 창의력’에 박수를 보내온 그는 K11 아트 파운데이션 한국 법인을 지난 12일...
중고로 5000원에 샀는데…1억원 넘게 팔린 유리병 정체 2023-12-18 14:01:37
살폈고, 한 페이스북 그룹에서 몇몇 회원이 "이 화병은 카를로 스카르파의 작품처럼 생겼다"며 라이트 경매소에 그를 연결해줬다. 이 경매소의 리처드 라이트 소장은 빈센트가 보낸 유리 화병 사진을 보자마자 "아주 좋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이 작품을 카를로 스카르파가 1940년대에 디자인한...
"만원 넘으면 안 사려 했는데"…중고 유리병, 경매서 1억4천만원 2023-12-18 10:56:31
싶어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했고, 몇몇 회원은 이 화병이 카를로 스카르파의 작품처럼 생겼다면서 라이트 경매소에 그를 연결해 줬다. 이 경매소의 리처드 라이트 소장은 제시카가 보낸 유리 화병 사진을 보자마자 "아주 좋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결국 이 작품을 스카르파가 1940년대에 디자인한 "페넬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