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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정 "연극인은 말하는 시인…관객에 문신같은 대사 남기고파" 2025-12-24 16:57:14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동생 안토니오와 나폴리 왕 알론조의 음모로 쫓겨난 밀라노 공작 ‘프로스페로’를 여성 캐릭터 ‘프로스페라’로 바꿔 예수정이 연기한다. 알론조 역시 여성 인물인 ‘알론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요즘 성별을 바꾼 작품이 많지만 저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늘 부러워했는데 그...
배우 예수정 "쉽게 이해 못해도 문신처럼 남는 게 연극의 묘미" 2025-12-24 13:45:56
'템페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동생 안토니오와 나폴리 왕 알론조의 음모로 쫓겨난 밀라노 공작 '프로스페로'를 여성 캐릭터 '프로스페라'로 바꿔 예수정이 연기한다. 알론조 역시 여성 인물인 '알론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요즘 성별을 바꾼 작품이 많지만 저는 한 번도...
EU정상회의서 존재감 키운 伊멜로니…"진정한 킹메이커" 2025-12-19 23:17:04
지원 문제에서도 개입 시점을 완벽하게 조율했다"라고 평가했다. 강경 우파 정당인 이탈리아형제들(FdI)의 대표인 멜로니 총리는 또 다른 강경 우파인 동맹(Lega)의 대표 마테오 살비니, 중도 우파 전진이탈리아(FI)의 대표 안토니오 타야니와 연립정부를 이끌고 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칠레, 아르헨과 '정상 브로맨스' 예고…마두로엔 "마약 독재자" 2025-12-17 07:54:46
안토니오 카스트(59) 칠레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대선 이후 첫 외국 방문지로 아르헨티나를 택하고 '이념적 동지'라 할 하비에르 밀레이(55)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카스트 칠레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베니스의 상인' 여행자극장 앙코르 공연…12월24일~28일, 여행자극장 2025-12-16 18:28:56
상인>은 흔히 기독교인 안토니오가 유대인 샤일록의 복수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권선징악’의 이야기로 인식됐다. 그러나 인문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 작품은 선악의 대립이 아니라 파시즘적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낸 ‘타자화의 구조’를 보다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이러한 ‘타자화의 구조’는 16세기...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임기의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강경 보수 성향인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공화당 후보(59)가 58.2% 득표율로 41.8%에 그친 자니네트 하라 공산당 후보(51)에게 압승을 거뒀다. 지난달 16일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당시에도 범보수 후보 득표율이 과반을 훨씬 넘어 결선투표에서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트럼프’로 불리는 강경 보수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불법 이민과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좌파 정부에 대한 반감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남미 전반에 우파 집권 흐름인 ‘블루 타이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4년...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카스트 후보는 58.2%의 득표율로 41.8%를 얻은 히아네트 하라(51) 공산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 과정에서 범죄 퇴치, 불법체류자 추방, 경제 부흥을 공약한 카스트 당선인은 승리 확정 후 연설에서 "칠레에는 질서가 필요하다. 거리에서, 국가에서,...
범죄 강력대응 요구 민심에 중남미 정치지형 '급 우경화' 2025-12-15 11:46:17
안토니오 카스트(59·공화당) 후보가 군부독재 옹호 등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당선됐다. 카스트 후보는 지난달 구스타보 비야토로 엘살바도르 치안법무부 장관을 만나 범죄 소탕과 교정시설 운영에 관한 경험을 들었다. 최근 10여년간 국제 범죄조직들은 중남미의 많은 국가에서 세력을 넓혀왔고, 예전에는 평화로웠던...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하라(51) 후보 대신 강경 보수 성향의 공화당 소속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대통령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칠레가 2021년 직전 대선에서 카스트 대신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을 택하면서 중남미 '핑크 타이드' 정점에 섰던 것과는 정반대 결과다. 2018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