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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법 정부안, 무과실배상 등 담길 듯…제출은 새해로(종합) 2025-12-30 20:09:55
쟁점들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관계 기관들과 입장 차이를 조금씩 좁혀가는 단계"라며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의 정부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여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현재까지 나온 의원안들을 중심으로 별도의 TF안을 자체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kbae@yna.co.kr...
코트디부아르 총선서 여당 압승…'4선' 현대통령 통치 강화 2025-12-30 18:25:18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치러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우푸에주의연합(RHDP)이 전체 255개 의석 중 197석을 휩쓸었다. 기존 의석수보다 34석 늘어났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20명 중 다수가 RHDP 출신이라는 점에서 범여권 의석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RHDP는 전통적으로 지지층이 두터운 북부 지역에서 많은...
"'당게 문제', 한동훈 책임" 결론…친장동혁계 "당 나가라" 맹폭 2025-12-30 17:43:27
어안이 벙벙하다. 여당 대표가 가족 명의까지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상대 당도 아닌 대통령 부부와 자당 정치인들을 공격하는 일은 정당사 전체를 통틀어도 전무후무하다"며 "그간 한동훈을 싸고돌던 인사들도 반성하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사과는 기대하지도 않는다. 한동훈에게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조금이라도...
"배임죄 대체 입법 속도"…내년 1분기 청사진 나올듯 2025-12-30 17:34:04
정부와 여당이 배임죄가 폐지될 것에 대비한 대체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30일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경제형벌 합리화의 일환으로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당정협의회에서 법무부로부터 배임죄 폐지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TF 단장인...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 꺼내든 당정…금융권 "은행이 범죄피해 책임지라니" 2025-12-30 17:33:47
여당은 두 법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무과실 배상 한도와 절차 등을 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금융사가 아닌 가상자산거래소도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환급할 의무를 지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정부와 여당은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무과실 배상 책임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버티던 김병기 '1억 공천헌금 묵인' 녹취록 터지자 사퇴 2025-12-30 17:33:03
올 6월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그러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채 취임 약 200일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김 원내대표 관련 논란은 원내대표 선거 때 처음 불거졌다. 김 원내대표 부인이 2016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게 아들 취업을 청탁했다는 내용이었다. 김 원내대표는 당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원직을...
'김건희 디올백 무혐의'…유철환 권익위원장 사의 2025-12-30 17:32:01
전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에 대한 정부·여당의 전방위 퇴진 압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권익위 등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3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로,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권익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이혜훈 "내란은 불법행위" 사과…'李 지적' 하루만에 입장 뒤집어 2025-12-30 17:31:29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제기되고 있는 비판을 완화시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이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이 후보자가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 등에서 무조건 옹호하지는 않겠다는 당내 기류도 적지 않았다. 이...
대출 규제의 역설…고신용·고소득자 '쏠림' 심해졌다 2025-12-30 17:06:29
여당이 금융권에 저신용·저소득자 대출을 확대하라고 주문하는 것과는 상반된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저신용·저소득자가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금융 구조는 역설적”이라고 입장을 냈다. 이 같은 압박이 거세지자 금융권에서는 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중·고신용자보다 낮아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이혜훈, 강남 보수층에 어필할 카드…최대 피해자는 오세훈" 2025-12-30 14:34:08
지낸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다. 이후 여당 내에서는 이 대통령의 통합 의지라는 호평이 주를 이뤘으나, 국민의힘은 물론 범여권의 반발도 끊이질 않았다. 곽상언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가 '내란 상태가 해소됐다'는 선언인지, '내란 동조 세력으로 규정한 정치 행위가 잘못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