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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메딕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소개" 2024-05-31 14:25:19
환자들을 한국 병원으로 유치하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비대면 진료를 통해 국내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의 2차소견을 받은 러시아 국적의 20대 여성 감상선암 환자와 50대 남성 직장암 환자를 실제 사례로 제시했다. 또 러시아, 일본 등 다국적 외국인 환자를 국내 의료기관에 유치하고 있는 점도 소개했다. 룰루메딕은...
서울대병원 "뇌경색 환자, 사는 지역따라 병원 도착시간 달라" 2024-05-31 11:12:25
고령(1.23배), 흡연(1.15배), 고혈압(1.12배), 여성(1.09배) 등이 꼽였다. 이런 요인을 가진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병원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과거 뇌졸중이나 일과성허혈발작·관상동맥질환 병력이 있을 때, 심방세동을 진단받았을 때, 지역 내 인구 10만 명 당 구급차 수가 많을 때는 4.5시간 안에 병원을...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에 불법촬영 당한 女 사망" 2024-05-30 15:21:36
걱정된다"며 "돌아가신 피해자가 굉장히 젊은 여성이었는데 너무 안타깝고 어머님이 우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가해자가 최대한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양형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전날 염씨에 대해 징역 20년에 벌금 500만원을 구형하고, 10년간 전자발찌 착용을 요청했다. 염씨의 최종...
'여유증·다한증 수술' 보험사기, 병원장·조폭까지…174명 검거 2024-05-28 18:40:28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환자를 허위로 진료한 성형외과 대표원장 A씨(38)와 병원 관계자, 조직폭력배 등 174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총책으로 꼽히는 A씨와 병원 행정 담당자, 조직폭력배 브로커 등 5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00회에 걸쳐 31개...
"의사·간호사도 다 한패였다"…MZ조폭 연루 보험사기 적발 2024-05-28 14:35:29
환자 명단을 공유하고, 허위 수술 기록(여성형 유방증, 다한증)을 발급했다. 가짜 환자들(260명)은 의료진이 발급한 허위 수술 기록을 보험사에 청구해 21억원(1인당 평균 800만원)을 청구했다. 일부 조직폭력배는 적발을 피하고자 칼로 가슴 부분에 수술 흔적을 가장한 상처 자국을 냈다. 병원이 발급한 다른 사람의 수술...
"20년 새 편도암 환자 3배 증가…늘어난 HPV 감염 탓" 2024-05-27 17:18:28
감염으로 인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 교수는 "국내 남성 HPV 예방률은 한 자리수로 적극적인 HPV 예방사업을 펼쳐온 호주, 영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다"며 "호주는 남성 HPV 백신 접종률이 78%, 영국은 만 9세에 1회 접종을 시작한 비율이 남녀 평균 60~70%에 이른다"이라고 했다. 남성의 HPV 질병부담이 높아지고...
서범석 루닛 대표 "의사 개입 없는 AI 암진단 시대 연다" 2024-05-22 17:56:56
‘환자 진료 신청-검진-진단-판독문 작성’ 과정을 거친다. 현재 AI 기능은 진단까지 맡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영상 촬영을 하면 전공의들이 1차 판독문 초안을 작성하고, 전문의가 이를 재검토해 오류를 수정한다. 판독문 작성에 가장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날로 먹지 마세요"…사망자 발생 2024-05-22 11:43:32
사망 환자가 발생했다고 22일 질병관리청이 밝혔다. 사망 환자는 70대 여성으로, 이달 14일 다리 부종과 통증 등으로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 심정지로 사망했다. 검체 검사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을 받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다....
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수술 중인 환자 불법 촬영해 피소 2024-05-20 19:13:05
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재직 중인 30대 여성이 수술 중 환자 신체를 불법 촬영한 뒤 유포했다는 내용으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의 혐의로 간호조무사 A(30대·여)씨를 처벌해 달라는...
서울대병원 "망막색소변성 실명환자, 유전자 치료로 시력 회복" 2024-05-20 14:01:18
30대 여성 환자 A씨와 남성 환자 B씨가 각각 럭스터나를 활용한 유전자 치료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지난달 말 퇴원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시력이 크게 떨어져 실명 상태였던 환자는 치료를 받고 시각 기능 회복 가능성을 얻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망막색소변성과 레버 선천성 흑암시는 광수용체 세포의 기능 저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