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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업계 "여전사 한도 완화해주면 중소업체 퇴출 현실화" 2025-12-08 16:39:53
금융사 중심으로 왜곡"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전국렌터카연합회는 최근 금융당국이 검토 중인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렌탈업 취급 한도 완화 방안이 "중소 렌터카 사업자의 기반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시장 구조를 대형 금융사 중심으로 왜곡시키는 조치"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8일 협회가 파악한 자료에...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체질 혁신··· 우리금융 이끄는 CEO들 2025-12-01 06:00:26
설립된 여신 전문 금융사로, 2020년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자동차금융, 개인금융, 기업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여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토와 기업금융을 축으로 한 질적 성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안정적 수익 기반 역할을 맡고 있다. 2025년 1월 취임한...
진옥동 "기업 발맞춰 첨단산업 투자 적극 동참" 2025-11-25 14:58:29
“금융사들이 담보 위주의 여신, 부동산 가격 상승에 편승한 쉬운 장사를 하다보니 선구안이 둔해졌다”며 “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어떻게 첨단산업을 이해하고 자금을 공급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한은행에서 산업별 이해도가 높은 전문 심사역을 채용하기 시작하는 등 유망 기술을 알아보는...
공정위, 여전사 약관서 '소비자 권리 제한' 대거 적발 2025-11-17 14:05:02
이익을 해치는 약관이 카드·리스 등 여신전문금융업계 전반에서 확인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조치에 나섰다. 공정위는 카드·리스·할부 금융사들의 약관 1668건을 전수 조사해 불공정 조항 46건을 적발하고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건 ‘재판관할 제한’ 조항이다....
'소송 걸려면 서울로 와라'…카드사 등 부당약관 적발 2025-11-17 10:00:00
등 부당약관 적발 공정위 여신전문회사 46개 불공정 약관 금융위에 시정요청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소비자가 카드회사 등과 분쟁이 생겼을 때 무조건 회사 관할 법원에 와서 소송을 해야 하는 불공정 약관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약관 총 1천668개를...
3분기 ABS 발행 23.9% 증가…주금공 MBS·부동산 PF 기초 발행↑ 2025-11-06 06:00:05
3분기 5조1천115억원으로 28.7% 증가했다. 금융사는 3분기 발행액이 5조7천789억원으로 작년 동기 5조6천171억원에서 1천618억원(2.9%) 늘었다. 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의 발행은 줄었으나 증권사 발행 규모가 늘면서 소폭 증가했다. 일반기업은 부동산 PF 유동화 증가 등의 영향으로 ABS 발행 규모가 2조3천758억원으로...
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3,751억 원...역대 최대 2025-11-05 14:38:54
개인사업자 영역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 여신성장률은 2025년 대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이자를 제외한 비이자수익은 3분기 누적 8,3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전체 영업수익 중 비이자수익 비중도 36%로 전년 대비 6%p 상승했다. 이 가운데 수수료, 플랫폼 수익은 대출 비교,...
상반기 금융지주 당기순이익 15조원 넘어 '역대 최대' 2025-11-04 06:00:08
비중은 은행이 59.0%로 가장 높았고, 금융투자 16.4%, 보험 13.4%,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등 7.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1조6천898억원, 금융투자가 4천390억원으로 각각 19.3%, 17.9% 증가했다. 반면 보험 932억원, 여전사등 3천343억원으로 3.8%, 20.0% 감소했다. 금융지주의 연결 총자산은 6월 말...
개인채무자보호법 1년, 은행 낮은 승인율…원리금 감면 6곳뿐 2025-10-27 05:49:01
보험(99.1%), 저축은행(60.2%), 상호금융(76.6%), 여신전문금융(95.2%), 대부(85.5%) 등 타 업권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과도한 연체이자와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대출금액 3천만원 미만 연체채무자가 직접 금융사에 채무조정을 요청하는 채무조정 요청권, 연체이자 부담 경감 등이 새로...
美 '지역은행 부실 공포' 일단 진정…월가는 아직 경계 2025-10-19 18:00:55
비은행 금융사는 은행과 달리 불특정 다수의 예금을 받지 않고, 연기금과 국부펀드 등 소수 전문투자자에게서만 자금을 모은다. 모든 대출이 비공개 사모 계약으로 이뤄져 감독당국조차 전체 부실 규모나 위험이 어디에 집중돼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피터 코리 페이브파이낸스 수석애널리스트는 “비은행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