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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계 "李 언급한 '환단고기' 명백한 위서…명확한 입장 밝혀야" 2025-12-17 16:06:20
사료적 가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역사학계와 사이비역사 사이에는 어떠한 학문적 논쟁도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학계를 향한 사이비역사의 일방적 비방과 터무니없는 주장이 존재할 뿐"이라며 "대통령실은 '환빠'나 환단고기와 관련한 대통령의 애매모호한 표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李 "환빠 논쟁 있죠" 발언 후폭풍…野 "대통령 품격에 맞지 않아" 2025-12-15 10:59:33
"역사학계에서 이미 위작으로 분류된 책을 국정운영의 방향인 양 제시하고 이를 동북아역사재단과 같은 전문 연구기관에 강요한다는 것은 국가의 역사 인식과 지적 토대를 근본부터 흔드는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정치가 또는 권력이 역사를 재단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그럼에도 특정 기관을 마치 제 역할을 하지...
이준석 "李, '팥쥐 엄마' 같아…전 정부 인사라고 괴롭혀" 2025-12-15 10:15:52
역사학계에서 위서로 취급받는 '환단고기'에 대해 물은 직후에 나왔다.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를 근거로 한국사의 기원을 주장하는 유사 역사학자들을 비하하는 데서 비롯된 이른바 '환빠' 논쟁을 거론하며 "고대 역사 부분에 대한 연구를 놓고 지금 다툼이 벌어지는 거지 않나.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 역사...
李 '환단고기' 발언 논쟁…대통령실 "동의 및 연구 지시 아냐" 2025-12-14 15:39:08
데 대해 야권의 비판과 역사학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당일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환빠(환단고기 연구자를 비하하는 말)’ 논쟁에 대해서는 재단은 특별히 관심이 없느냐”며 “고대 역사에 대한 연구를 놓고 지금 다툼이 벌어지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 이사장은...
李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에…야권 연일 비판 2025-12-14 15:01:15
지배했다는 주장을 담은 역사서로 전해졌다.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인용 문헌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어 환단고기를 위서로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서, 무슨 '환빠' 논쟁 있죠?”라고 물었다. 박 이사장이 “잘 모르겠다”고 답하자, 이 대통...
이준석 "李, '환단고기' 언급 경악…'반지의 제왕'도 역사냐" 2025-12-13 14:52:23
역사학계에서 위서로 취급받는 '환단고기'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경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환빠 논쟁 아느냐'고 물었다"며 "이사장이 전문 연구자들의 의견이 더 설득력 있다고 답하자, 대통령의 '환단고기는 문헌이...
[이응준의 시선] 성리학적 사이비 근대국가의 저주 2025-09-18 17:36:23
정치에 대한 언급은 없다. 국사학계(세계사 속 역사학계가 아닌 ‘국뽕학계’)에서 쉬쉬하는 내용을 대중적으로 설명하는 데서 멈춘다. 한데 이후, 그런 조선 사림 양반들과 386운동권 정치의 공통점을 문제 삼는 책들이 여럿 나오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만 예를 든다면 유성운 기자의 (2021)이 있다.(나는 특별한 맥락이...
탑골공원에서 수십 년 보냈는데 어쩌나…어르신들 '분노' 2025-08-25 13:00:01
한 역사학계 전문가는 “탑골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선 역사 현장”이라며 “노인 여가 공간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별도의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사랑방 사라졌다” 어르신 반발어르신들의 반발은 거세다. 수십 년간 장기판 앞에서 시간을 보내던 노인들은 “이제 어디 가서 사람들을...
텔레그램 CEO "머스크와 AI 협업"…머스크는 "거래 서명 안했다"(종합) 2025-05-29 08:46:01
집단학살'(white genocide)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언급하는 답변을 거듭 늘어놓아 비판받았다. 그록은 또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로 숨진 유대인이 600만명에 이른다는 주류 역사학계의 정설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수치는 정치 서사를 위해 조작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mina@yna.co.kr (끝)...
머스크의 xAI 챗봇 그록, 텔레그램에 탑재…"1년간 파트너십" 2025-05-29 01:58:02
집단학살'(white genocide)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언급하는 답변을 거듭 늘어놓아 비판받았다. 그록은 또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로 숨진 유대인이 600만명에 이른다는 주류 역사학계의 정설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수치는 정치 서사를 위해 조작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mina@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