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스크 칼럼] '검은 반도체'와 우유 갈라파고스 2025-12-23 17:07:19
쿼터제와 생산비 연동제는 우유 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렸다. 시장 수요와 무관하게 가격이 보장되면서 혁신의 유인이 사라졌다. 국내 낙농가는 매우 영세해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지 않는다. 목장당 생산량은 0.9t으로 미국의 5분의 1도 안 된다. 저출생이란 파고까지 마주한 우유업계는 매년 남아도는 원유 때문에 골머리를...
만족도 72%지만, 기술탈취 피해 두 배로…'하도급' 두 얼굴 2025-12-23 14:57:39
연동제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란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사전에 정한 비율 이상으로 오르내리면 대금을 이에 맞춰 조정하는 제도로 2023년 10월 도입됐다. 연동제 적용대상 거래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원사업자의 경우 3.2%포인트 감소한 15.6%, 수급사업자의...
하도급연동제, 수급사업자 30%만 "내용 안다"…기술탈취 피해↑ 2025-12-23 12:00:03
인지율은 30.3%로 원사업자보다도 낮았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사전에 정한 비율 이상으로 오르내리면 대금을 이에 맞춰 조정하는 제도로 2023년 10월 도입됐다.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 거래가 있었다고 응답한 원사업자는 15.6%, 수급사업자는 14.8%였고, 이...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363원" 2025-12-22 12:54:08
적정 환율은 평균 1천362.6원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달러 약세 국면에서도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고환율 환경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수출보다 수입 기업이 월등히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할 때 납품대금연동제 활성화와 원가 부담 완화 중심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중소기업 41%,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천363원" 2025-12-22 12:00:10
약세 국면에도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 1천400원대가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수출보다 수입 기업이 월등히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할 때 납품대금연동제 활성화와 원가 부담 완화 중심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4곳 "환율 급등으로 피해" 2025-12-22 12:00:03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달러 약세 국면에도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 1,400원대가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수출보다 수입 기업이 월등히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할 때, 납품대금연동제 활성화와 원가 부담 완화 중심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공정위, 위법 반복시 과징금 대폭 가중…증원으로 처리 속도↑(종합) 2025-12-19 18:40:49
원가 연동제 적용 대상을 주요 원재료에서 에너지 비용까지 넓혀 제값 받는 거래 환경을 만든다. ◇ 사익편취 규제 지분율 판단 시 자사주 제외 대기업집단 정책은 반칙 행위에 엄정 대응과 첨단 산업 투자라는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의 승계, 지배력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감 몰아주기,...
공정위, 소상공인 단체행동 보장…반복 법 위반엔 과징금 가중 2025-12-19 15:30:02
원가 연동제 적용 대상을 주요 원재료에서 에너지 비용까지 넓혀 제값 받는 거래 환경을 만든다. ◇ 사익편취 규제 지분율 판단 시 자사주 제외 대기업집단 정책은 반칙 행위에 엄정 대응과 첨단 산업 투자라는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의 승계, 지배력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감 몰아주기,...
환율 뜀박질에 먹거리 등 '고물가 시름'…기업들도 비상 2025-12-17 16:17:58
어렵다. 납품단가 연동제가 도입됐지만 2·3차 협력업체까지 효과가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협상력 열위로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이 겹친 상황에서 환율 상승은 소상공인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선제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中企 해외판로 개척, K푸드 싱가포르 진출…동반성장 4년째 '최우수' 받은 인천항만公 2025-12-17 16:00:28
대금 연동제 교육을 실시해 원가 변동을 공정하게 반영하는 거래 관행을 정착시킨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수출역량 강화, 기술혁신 및 보호, ESG 역량 강화, 공정경제 정착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