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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정년퇴직 다자녀 공무직 2명 재고용 2025-12-30 14:13:12
연령이 높아져 퇴직 후에도 계속되는 자녀 양육과 교육비 부담 경감, 지금까지 자녀 양육에 대한 보상,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자녀 공무직 재고용 제도는 정년연장이라는 화두에 대응하고, 다자녀 가정을 우대한다는 정책목표를 반영한...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5 15:00:03
의원으로부터 '현실 정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갈수록 평균 연령이 높아져 22대 국회에서는 역대 최고령인 56.3세를 기록한 상황, 숫자로만 보면 국회에서 '비주류'인 이들은 어느 때보다 높고 견고해진 국회 진입 장벽에 대해서 공감했다. 또 청년을 '현재 세대'가 아니라 '미래 세대'...
"어쩔 수가 없다"…60세 은퇴男, 월 100만원 연금 포기한 이유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5-12-23 11:38:35
개시 연령을 늦추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다만 지금의 법정 정년(60세)과 연금 수급개시연령 간의 불일치는 ‘연금 공백’이라는 문제를 초래합니다. 연금 수급연령을 무작정 높이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실제로 네덜란드는 2021년 연금 수급 연령을 만 67세로 상향조정하려다 반발에 막혀 2024년 이후로...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의원 평균 연령은 47세였는데, 13대(50.9세) 들어 처음 평균 연령이 50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높아졌다. 이후 19대 53.9세, 20대 55.5세, 21대 54.9세, 22대엔 56.3세로 역대 최고령을 기록했다. 연령대별 구성 비중을 살펴보면, 최근 이런 흐름은 더욱 굳어졌다. 19~22대 국회를 거치면서 40대 의원의 비중은 26.7%에서...
'65세 정년', 빨리 먹으려다간 탈 난다 [대륜의 Biz law forum] 2025-12-20 12:00:03
유지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당시 법은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 체계 개편과 임금피크제 도입을 장려했으나 임금 삭감 폭, 대상 조치, 연령 차별 판단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 공백은 훗날 법원이 메웠다. 대법원은 2022년 정년 유지형 임금피크제 사건에서 '합리적 이유 ...
"우린 어떻게 먹고살라고"…'운 좋은 세대' 훈계에 20대 분노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8 09:00:03
통과했다. 최근 민주당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정년 연장이 가뜩이나 어려운 청년 고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청년들 목소리가 또 묵살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곳곳에서 나온다. 논의 막바지에 청년TF가 출범하고, 임금피크제나 노동시간 조정 등 중요한 논의가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진 탓이다. 30대 ...
저출생·인구감소에도 풍요로운 생활 추구하는 성장전략[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2025-12-17 10:54:05
사회에서는 정년 연령을 높이고 연금 수급을 늦추는 개혁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이러한 개혁은 프랑스의 연금개혁 반발 사례처럼 정권을 흔들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국 정부는 이 과제를 더 이상 미루며 회피할 수 없다. 단순히 정년을 연장하고 연금 지급을 늦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들이...
[단독] 10년 젊어진 韓 70대…은퇴율은 日의 1.5배 2025-12-16 17:52:31
고용 연장을 추진하면서 기업이 정년 연장, 정년 폐지, 퇴직 후 재고용 중 형편에 맞게 선택하도록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일본 기업들은 70%가 퇴직 후 재고용을 택했다. 한 국내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는 “필요 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직무급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획일적인 고용체계에서...
은행원 김부장의 ‘눈물’, 왜? 2025-12-16 11:38:28
은행권 전반에서는 희망퇴직 대상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40대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희망퇴직 신청 대상 출생 연도가 2022년 1972년생에서 지난해 1974년생으로 낮아졌다. 1년 만에 대상 연령이 두 살이나 내려간 셈이다. 하나은행 역시 지난 7월...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정년연장일까 2025-12-14 18:04:36
근무하는 사람이 1100만 명(55%)이다. 30인 미만 기업 중 정년제도를 두고 있는 비율은 20%에도 못 미친다. 정년 연장은 2033년 국민연금 수급 연령 상향(63→65세)에 따른 소득 공백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올해 기준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월 67만원, 아무리 오래 가입했더라도 월 200만원을 넘기기 어렵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