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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반려견과 있던 2세 여아 비극…부모 '1급 살인 혐의' 기소 2025-12-14 20:41:31
2세 여자아이가 영양실조 상태의 반려견에게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모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 위기에 처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18일 오클라호마시티 자택에서 가족이 키우던 4마리 중 한 마리의 반려견에게 물려 사망한 록린 로즈 맥과이어(2)의 부모가 당초 2급 살인 혐의로...
[책마을] 결핵은 공기가 아닌 빈곤을 타고 번진다 2025-12-12 16:50:40
소년이었다. 영양실조로 왜소해진 소년이 결핵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된 순간, 그는 결핵이 단순한 의학적 현상이 아니라 빈곤, 낙인, 정치적 실패가 얽힌 사회적 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그는 글로벌 보건 비영리단체 활동, 유엔 회의 연설 등을 통해 결핵 문제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섰고, 그 탐구의 결과가 이 책에...
"가자 휴전에도 한달간 아동 9천명 급성 영양실조" 2025-12-10 15:31:57
영양실조" 이스라엘, 여전히 구호통제…유니세프 "여러세대 영구적 피해 우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지난 10월 한 달간 가자지구에서 9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중증 급성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 영양실조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폭발성 무기 어린이 사상자 지난해 1만2천명" 2025-11-20 11:10:03
지역 어린이들은 폭발성 무기보다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러나 최근 세계 각지의 분쟁 양상은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등 도시지역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고, 주거지와 학교, 병원 등을 겨냥한 드론 공격이 늘면서 어린이들이 직접 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적이다. 지난해...
트럼프 "내전중인 수단 안정화시킬것…지구상 가장 폭력적 장소" 2025-11-20 05:05:41
수만 명이 숨졌고, 피란민은 1천200만명에 이르며 난민들은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9월 사우디, UAE, 이집트 등과 수단 평화 계획에 합의하고, 수단 정부군과 RSF가 이를 수용하도록 설득해왔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엔, "내전 수단 서부 구호활동 붕괴 직전" 경고(종합) 2025-11-12 01:37:57
난민 캠프의 영양 실조율이 위험하게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RSF의 알파시르 장악 이후 지난 3일까지 타윌라에 도착한 5세 미만 어린이의 70% 이상이 급성 영양실조 상태였고, 3분의 1 이상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를 겪었다며 "실제 위기는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고 MSF는 덧붙였다. 남부 코르도판 지역에서도 RSF의...
유엔, "내전 수단 서부 구호활동 붕괴 직전" 경고 2025-11-12 00:55:30
난민 캠프의 영양 실조율이 위험하게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RSF의 알파시르 장악 이후 지난 3일까지 타윌라에 도착한 5세 미만 어린이의 70% 이상이 급성 영양실조 상태였고, 3분의 1 이상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를 겪었다며 "실제 위기는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고 MSF는 덧붙였다. 남부 코르도판 지역에서도 RSF의...
'내전격화' 수단 사상자 급증…정부군, 美휴전안 거부 2025-11-05 20:43:03
"민간인 수십만 명이 포위 공격에 갇혀 영양실조, 질병, 폭력으로 죽어가고 있다"며 "수단 위기가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알파시르에서 또다시 대량학살과 집단 성폭행 등 반인륜적 범죄가 속출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자 국제형사재판소(ICC)도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전쟁범죄 증거 보존과 수집 등...
주한 수단대사 "반군 잔혹행위 심각…국제사회 인도적지원 필요" 2025-11-05 16:47:10
"주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린이들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RSF의 보건 시설 폐쇄로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 6천명 이상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56년 독립 이후 잦은 내전과 정치 불안을 겪은 수단에서는 정부군과 RSF 사이의 무력충돌이 2023년 4월...
수단 내전 통제불능…'피스메이커' 트럼프 중재 들어가나 2025-11-05 09:43:12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사회개발정상회의(WSSD)에서 "지난 주말 RSF가 알파시르에 진입한 이후 상황은 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며 "민간인 수십만 명이 포위 공격에 갇혀 영양실조, 질병, 폭력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