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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필·만하임·버밍엄…명문 악단 입성한 2030 韓 연주자들 2025-12-30 18:02:03
악단은 베를린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극장)의 오케스트라다. 멘델스존, 바그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카라얀 같은 거장들이 음악감독을 맡은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다. 현재는 명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악단을 이끌고 있다. 박규민은 지난해 12월 입단해 부악장으로 활동했고, 올해 10월 오케스트라 전 단원의 투표를...
세 개의 얼굴로 만나는 '백조의 호수' 2025-12-30 17:51:26
세 단체의 ‘백조의 호수’는 모두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국립발레단은 내년 4월 7~12일, 몬테카를로발레단은 5월 16~17일, 유니버설발레단은 8월 14~23일까지 공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예술의전당과 기획공연으로 두 단체에 비해 좀 더 긴 기간 무대를 이어간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북적였던 마스터마인드 2025 커넥팅 컨퍼런스, 연대의 힘 증명 2025-12-30 15:44:22
행사 후반에는 오페라·뮤지컬 공연과 라이브 밴드 무대가 이어졌으며, 구세군 대전 혜생원 기부를 통해 연결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 또한 함께 조명했다. 마스터마인드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관계의 ‘폭’보다 ‘깊이’가 성장의 동력임을 확인했으며, 2026년에도 커넥팅 컨퍼런스를...
빈 필·베를린 슈타츠카펠레·버밍엄…세계 명문 악단 휩쓰는 한국인들 2025-12-29 17:48:37
악단은 베를린 슈타츠오퍼(국립 오페라극장)의 오케스트라다. 멘델스존, 바그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카라얀, 바렌보임 같은 거장들이 음악감독을 맡아온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다. 현재는 명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악단을 이끌고 있다. 박규민은 지난해 12월 입단해 부악장으로 활동했고, 올해 10월 오케스트라 전...
SF부터 판소리까지…'창작산실' 내년 신작 34편 2025-12-28 16:47:43
작품을 올린다. 오페라와 음악 분야는 역사와 자연의 서사를 조명한다. 대구 2·28 민주운동을 다룬 오페라 ‘2.28’은 지역의 역사를 자유의 메시지로 승화하며, 현대음악 작곡가 최진석의 오케스트라 신작은 자연의 네 요소를 웅장한 선율로 그려낸다. 정병국 아르코 위원장은 “창작산실은 창작자에게는 도전의 무대를,...
1450석 채운 클래식, 화성의 밤이 달라졌다 2025-12-28 11:17:16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곡들로 관객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화성예술의전당은 수도권 문화중심지에 위치해 음악적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가 수도권 공연문화의 중심지가...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대표적인 사람이 당대 ‘러시아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던 가수, 표도르 샬리아핀이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훌륭한 사람, 재능 있는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진정으로 고결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오직 보리스 한 명뿐이었습니다.” 보리스도 샬리아핀의 실력과 인품을 존경했습니다. 두 거장의 우정은 러시아...
정명훈 “KBS교향악단 韓대표 악단 위상 찾을 것” 2025-12-26 18:09:16
무대를 직접 진두지휘한다. 특히 2026년은 '말러 시리즈'와 '콘서트 오페라'를 선보인다. 3월과 10월에는 각각 말러 교향곡 5번과 4번을 무대에 올린다. 4월 18일 예정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콘서트 버전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콘서트 오페라를 도입했던 거장이 29년 만에 KBS교향악단과 다시...
백조로 맞붙고 가을에는 공주와 시골 아가씨 대결 2025-12-26 12:44:21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며 국립발레단은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유니버설발레단은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공연한다. 가을에는 낭만 발레로 대결의 흐름을 잇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4년만에 서울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올리고 국립발레단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지젤'을 선택했다....
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무대에 오른다. 보다 경쾌한 무대를 찾는다면 ‘폭스오퍼 비엔’ 극장으로 눈을 돌려보자. 오페레타와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이 극장은 왈츠와 합창, 유머가 결합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채운다. 25일에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26일에는 티에리 말랑당의 발레 ‘마리 앙투아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