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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통상정책으로 세계 경제질서 변경에 나섰다. 안보를 이유로 자의적으로 세율을 책정한 이른바 '상호관세'를 교역 상대국 전체에 부과했다. 자국의 전통 산업 기반인 자동차, 철강, 산업 필수재인 광물, 미래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등에는 품목별 관세가 부과되거나 예고됐다. 전 세계는 이 같은 통상공세에...
[특파원 시선] 중일 갈등 외면하는 美트럼프…섭섭한 日 2025-12-13 07:07:00
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미국 외교·안보 라인 고위 인사들의 뚜렷한 대중국 우려 표명이나 비판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헤그세스 장관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전화 통화한 후 미 국방부가 11일 낸 보도자료는 두 장관이 "방위지출 증액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일본의 노력, 중국의 군사 활동들,...
'대만 문제 갈등' 중일, '트럼프 거리두기' 속 우군확보 총력전 2025-12-12 14:52:13
온라인 회담…트럼프 미온적 태도는 부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6일(현지시간) 중국 함재기가 일본 전투기에 레이더를 조준(조사)해 논란이 된 이후 10일 구이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연이어 온라인 회담을 했다. 크로세토 장관은 "일본에 대한...
정동영 "李대통령에 NSC 문제 제기"…자주·동맹파 갈등 수면 위로 2025-12-11 11:20:25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구성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외교안보라인 내에서 이른바 '자주파'와 '동맹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 장관은 민족과 남북 관계를 중시하는 자주파의 중심이며,...
중일갈등에 조용한 트럼프…美中 '세력권' 상호인정 신호인가(종합) 2025-12-10 10:51:32
국방부(전쟁부) 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외교·안보 라인 고위 인사들의 대중국 우려 표명이나 비판은 이날까지 나오지 않았기에 전반적으로 미국의 대응은 절제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한 이후 중국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수산물...
중일갈등에 침묵하는 트럼프…美中 '세력권' 상호인정 신호? 2025-12-10 09:54:37
대만 발언과 관련해 '참수'를 거론한 중국 외교관의 극언에 대해 질문받자 "중국보다 우리의 동맹국들이 무역에서 우리를 더 이용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중일 갈등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보이고 있는 '침묵'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지난 5일 공개된 미국의 새 국가안보전략(NSS)에 투영된 트럼프 대통령의...
李에 '北 억류자' 질문한 외신기자 "개인 안전 경고받았다" 2025-12-09 09:50:30
자체로 국가 리더십의 붕괴를 보여줬다"며 "국가안보실장조차 억류 시점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며 당황한 모습은 이 정권의 외교·안보 라인이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더 심각한 것은 그 이후 벌어진 일이다. 질문을 던진 외신 기자는 본인의 개인 안전에 대한 '경고'...
中, '對中 온건접근' 美국가안보전략에 "중미 협력이 바른 선택" 2025-12-08 18:04:48
명시한 대만 문제에 관해선 미국이 '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종전 언급을 되풀이했다. 궈 대변인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고, 중미 관계가 첫 번째로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대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중국 인민 자신의 일이고,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군사 마찰로 번진 '일촉즉발' 중일 갈등…동북아 정세 요동치나 2025-12-08 17:28:57
외교부장은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동행한 장 노엘 바로 외무장관을 만나 "일본이 대만 문제를 빌미로 문제를 일으켜 역사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원 요청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 갈등 확산 속 오판 충돌 위험…흔들리는 동북아 안보 양국...
돌파구 없었던 미·우크라 종전논의…유럽과 '작전회의' 2025-12-07 19:06:26
외교관은 "극적이기보단 꾸준한 논의"였다면서 "헤드라인성 돌파구는 없었지만, 후퇴도 없었으며 이는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을 볼 때 진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유럽 외교관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미국 측이 추진하고자 하는 것, 러시아가 여전히 진행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한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