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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기업경영, 편안한 크루즈 아냐…휘청일 때 필요한게 선장의 경험" 2025-12-25 17:30:58
보고 계십니까. “빌딩, 스마트팜, 데이터센터의 냉난방 솔루션 시장이죠. 새로운 시스템을 깔면 에너지 비용을 최대 65% 아낄 수 있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오텍의 새 먹거리예요.” ▷삼성, LG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습니다. “칠러(대형냉방기) 시장의 진입장벽은 항공기 엔진만큼 높습니다. 오텍캐리어는...
"상속세 때문에 골머리"…매출 1조 기업 일군 회장님의 탄식 2025-12-25 17:29:34
오텍그룹은 ‘에어컨 명가’ 오텍캐리어와 냉동·냉방기기 전문기업 CRK,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여기에 기업 오너는 최대주주 할증이 적용돼 세율이 60%로 뛴다. 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 3월 “...
"태평양 건너서 13년간 한몸처럼 움직여…론스타 귀책 입증" 2025-12-14 17:06:46
한국을 공동 대리해 지난달 18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로부터 1심 판정 전부 취소라는 최종 승소 판정을 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1심 중재 절차에선 처음과 마지막 변론, 론스타 핵심 임원에 대한 반대신문을 총괄했고 올해 1월 영국에서 열린 취소 심리에는 한국 측 수석대리인으로 참여했다. 그는 아놀드앤포터 상...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다 2025-12-14 05:59:00
외환시장 안정 총력전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평균 환율은 외환위기를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연평균 환율(주간거래 종가 기준)은 1,420.0원이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1,394.97원)보다 높아 역대 최고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국내 달러 수급 불균형에 환율이 1,400원대를 유지할...
'고수익' 한국형 테마섹 띄운다…구윤철 "KIC만으론 안돼"(종합) 2025-12-11 17:41:54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부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국부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미래 세대에 이전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국부펀드 설립 추진을 목표로, 해외 국부펀드인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 호주의 퓨처펀드(Future Fund) 등을...
'한국형 국부펀드' 만든다…국유재산 활용 수도권 주택공급 2025-12-11 15:18:06
한국투자공사(KIC)다. KIC는 주로 정부와 한국은행이 맡긴 외환보유액 일부를 운용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도 상반기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국부펀드인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 호주의 퓨처펀드(Future Fund)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1천300조원에 달하는 국유재산 가치·활용...
"콜센터,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아냐…노란봉투법 때문에 존립 위기" 2025-12-02 06:30:10
채팅·메신저·SNS 연계 컨택센터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 헬스케어나 보험분야는 개인정보 보호, 진료·보험 안내 같은 상담 수요가 복잡해 전문 상담과 AI의 보조가 필요한 분야다.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재난·장애 대응, 고령층 대상 서비스 등도 고객센터가 고민해야 하는 분야다. 단순 인력 공급형 콜센터는 줄어들 수...
손영득 "콜센터 상담사 안 사라져…CX 전문가 되면 연봉 2배" 2025-12-01 17:36:19
콜센터 상담사는 사라질 직업 1순위라고들 하죠. 하지만 5년 뒤 상담사는 AI를 지휘하는 ‘CX(고객경험) 전문가’가 될 겁니다.” 손영득 KS한국고용정보 회장(사진)은 국내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업계의 ‘산증인’이다. 그는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실직자 100만 명 일자리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 인물이다. 손...
“화려함보다 내실 중시…포용적 자산관리가 지향점이죠” 2025-12-01 09:30:08
데이터를 분석해, 이들이 원하는 곳에 지원WM센터를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의 확장성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IBK기업은행은 단순히 지점에서 상품을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문 PB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전국 20개 WM센터를...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체질 혁신··· 우리금융 이끄는 CEO들 2025-12-01 06:00:26
행장은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형 영업통’으로 평가된다.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부장, 삼성동금융센터장, 본점영업부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실물경제 기반의 금융 생태계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 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는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