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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다 낫다' 소문에 조기 완판…나흘 만에 1조 '싹쓸이' 2025-12-27 07:19:53
“그동안 쌓아온 기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조달한 우량 상품에 투자해 연 6~7% 수익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리스크는 낮은 대신 수익률이 높아 성과보수가 과도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 IMA 1호는 기준 수익률이 연 4%로 같지만, 만기가 1년 더 긴 3년 폐쇄형이다. 최소 가입액은 100만원, 최대...
EDENA, 월스트리트 투자사 GEM서 1500억 투자 유치 2025-12-24 13:54:06
구축에 투입된다. EDENA는 부동산, 탄소 크레딧, 기업 지분, 채권, 원자재 등 실물자산을 최소 10달러(약 1만 5천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증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DENA는 인도네시아를 아세안(ASEAN) 거점으로, 이집트를 중동·북아프리카(MENA) 및 아프리카 거점으로 구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EDENA...
‘해킹 피해’ SKT, 회사채 대신 은행 대출로 선회하나 2025-12-23 13:50:47
만기 차입을 진행하기도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 대출로 눈을 돌리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그동안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는 회사채 발행이 기업들에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우량 기업의 경우 조달 금리가 은행 대출보다 약 0.5%포인트(50bp)가량 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산타 랠리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5-12-22 06:29:26
기업들의 대규모 채권 발행은 내년에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면서도 "해당 기업들은 매우 우수한 신용도를 갖고 있고 자금 조달을 위해 부채를 늘릴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UBS 역시 “개별 종목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더라도 전반적인 AI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 주가가...
자이S&D, 2천억원 규모 대구 감삼동 공동주택 사업 수주 2025-12-19 14:20:51
공사비 상승 등으로 장기간 NPL(부실채권) 상태였으나 이달 공매를 거쳐 특수목적법인(PFV)이 합리적 가격에 부지를 확보했다고 자이에스앤디는 전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사업에 블라인드펀드 출자를 통해 참여해 시공 매출과 시행 수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 대상을 사전에...
“남은 물량 얼마있나” 한투, IMA 인가 후 기업금융 상품 '싹쓸이' 2025-12-18 16:20:27
채권을 유동화한 자산 800억원을 인수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시장에 나오는 인프라 성격의 대출이나 우량 기업의 대출 자산이 나오면 800억원 규모의 물량도 한 번 가져갈 정도로 공격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발행어음과 IMA(종합투자계좌) 인가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이 배경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라클發 AI 회의론 재부각…나스닥 낙폭 확대 -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5-12-18 06:53:48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PER이 떨어졌고 우량 기업을 더 매력적 가격에 매수할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씨티 역시 “기술주는 장기 투자 대상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입수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CEO는 AI가 회사의 존립이 걸린...
한국판 테마섹 꿈꾸는 新국부펀드…'정부와의 결별'이 성패 가른다 2025-12-14 18:07:40
주식, 채권,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를 하다 보니 전략적 목적으로 쓸 여지가 없다”며 “한국같이 자원 없이 사람과 기술로 성장한 국가에서는 좀 더 전략적인 목적의 국부펀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싱가포르 테마섹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유 같은 재원 없이 자국의...
국부창출·전략수출 '4개 바퀴' 동시에 띄워…교통정리는 과제 2025-12-14 05:57:05
한국은행이 위탁하는 외환보유액 운용수익, 정부보증 채권 해외 발행 등으로 조달하며, 업무협약(MOU)에서 정한 대미 투자(연 200억달러 한도)와 조선 협력 투자 보증·대출 등 금융지원에 쓰인다. 기재부가 신년 업무보고에서 처음 띄운 '전략수출금융기금'은 방산, 플랜트 등 글로벌 대규모 수주를 지원한다....
정부 주도 '50조원 초저리대출'에 기업 줄선다는데…은행은 '난감' 2025-12-12 17:34:07
채권으로 조달하는 75조원의 첨단기금 중 50조원을 초저리 대출에 활용할 방침이다. 대규모 설비투자·연구개발(R&D) 등에 쓰일 자금을 연 2~3%대 국고채 금리 수준으로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번 초저금리 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역마진은 산은이 쌓아둔 이익잉여금으로 감당하게 한다는 것이 정부 구상이다. 자금 조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