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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차량 폭발 사건' 테러방지법 적용 수사…용의자는 의사들 2025-11-11 17:09:49
국경 일대에서도 경비가 강화됐다. 또 인도 당국은 델리와 가까운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와 금융 중심지 뭄바이가 있는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등 전국 주요 공항과 기차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son@yna.co.kr [https://youtu.be/dczMv9rsIJI]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도 델리 유적지 인근 차량 폭발로 8명 사망…테러 가능성 수사(종합) 2025-11-11 10:11:37
또 인도 당국은 델리와 가까운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와 금융 중심지 뭄바이가 있는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등 전국 주요 공항과 기차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뉴델리에 있는 주인도 미국대사관도 자국민에게 보안 경보를 내리고 사고 발생 장소 주변은 피하라고 당부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소셜미디어(SNS)...
인도, 외국인 불법 이주민 배제한다며 유권자 명부 갱신 '논란' 2025-11-05 10:33:57
따르면 인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를 비롯한 12개 주 및 연방직할지에서 3개월에 걸친 유권자 명부 갱신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갱신작업 대상 내 여러 지역에서 내년에 의회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작업은 선거관리위원회 측이 유권자를 가가호호 방문, 유권자 등록 양식을 건네고 개인정...
인도 남부서 선거유세 도중 압사사고…최소 39명 사망(종합) 2025-09-28 12:26:28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열린 힌두교 행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 참가자들이 텐트로 만들어진 행사장을 서둘러 빠져나가려고 출구로 몰려들다가 쓰러져 121명이 사망했다. 이어 지난 1월 역시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벌어진 대규모 힌두 축제 '쿰브 멜라' 행사장에 참가자들이 몰려들면서 30명이 숨졌다. 이어 6월에는...
인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줄이려면 이란산 등 구매 허용돼야" 2025-09-26 10:08:51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열린 국제 무역 박람회 개막식에서 "러시아와 함께 오랜 시간 검증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화하는 세계에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의존할수록 성장 가능성은 위태로워진다"며 "인도는 더 이상 다른 나라들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억4000만원 내라니"…美 유학 가려고 짐 싸다가 '날벼락' 2025-09-25 14:41:00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 사는 파리디 우파다야(18)는 최근 컴퓨터 과학 분야 장학금을 받고 미국에 유학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다가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 미국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약 140만원)에서 100배인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에 인도 학생들 유학지 바꿔 2025-09-25 14:28:50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 사는 파리디 우파다야(18)는 최근 컴퓨터 과학 분야 장학금을 받고 미국에 유학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다가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 미국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천 달러(약 140만원)에서 100배인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인도 관광업계, 5년만에 찾아올 중국 관광객에 활기" 2025-08-07 14:58:32
있다.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는 수도 뉴델리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의 타지마할, 북서부 라자스탄주 주도 자이푸르를 잇는 이른바 '골든 트리아앵글 루트'를 들 수 있다고 CNA는 소개했다. 이러 투어스 앤드 트래블스의 경우 2019년 중국 관광객들을 받아 전체 수입의 절반 가까이 올렸고 다른 많은 인도...
인도, 트럼프 위협에 맞서 러시아 석유 구매 계속 2025-08-04 20:20:55
구매하고 있다. 주말에 모디 총리는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 열린 대중집회에서 불확실한 세계 정세 속에서 “인도인의 땀으로 만들어진 것만 살 것”이라고 연설했다. 또 "농민, 중소 산업, 청년층의 고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트럼프 정부가 인도의 대미 수출품에 25% 관세와 러시아산 ...
K담배 글로벌 인기에…짝퉁도 기승 2025-06-27 17:39:57
업체는 KT&G 인도 법인인 것처럼 꾸며 인도 델리, 펀자브, 우타르프라데시 등지에서 담배를 생산했다. 인도 당국이 확보한 위조 제품만 2만 갑에 달했다. 특히 이 회사는 KT&G ‘에쎄’ 담배를 주로 위조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2025년 6월 23일자 A1·5면 참조 KT&G는 그동안 인도 면세점에서만 에쎄를 공급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