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루 한 잔 술도 NO"…'이 암' 위험 50% 증가한다 [건강!톡] 2025-12-25 20:23:42
기간과 상관없이 구강암 위험 증가의 주요 원인은 알코올이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구강암 위험에 대한 알코올 섭취의 안전한 한계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강조했다. 물론 알코올과 암의 관련성은 구강암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며, 알코올 소비가 식도암, 후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여러 암...
분노를 10초 만에 없애는 법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2-25 20:19:52
근본 원인과 분노의 독을 풀어줄 해독제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시인은 친구에게 화가 날 때 말을 함으로써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적을 대할 때는 입을 다물었고 분노를 키웠습니다. 마치 아메리카 인디언의 ‘두 마리 늑대’ 이야기와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내 안에는 서로...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등장한 물고기 떼 "대지진 전조?" 2025-12-25 18:43:39
했다. 전문가들은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이는 자연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오사카시립자연사박물관의 어류 전문가 마쓰이 아키코는 "도톤보리강에서 발견된 물고기 떼는 조류를 따라 먹이를 찾으러 온 숭어일 가능성이 크다"며 "숭어는 수온 변화에 민감해 비교적 따뜻한 도톤보리강으로 이동했을...
숲과나무, 조경유지관리 위한 '나무의사'가 진단·치료…수목 전문 병원 시스템 운영 2025-12-25 18:29:37
병충해 종류, 생육 환경을 토대로 문제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나무 주사나 친환경 약제 등 맞춤형 치료를 통해 수목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숲과나무에 소속된 나무의사는 대중에겐 생소한 직업이지만, 국가 공인 자격을 갖춘 고도의 전문가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듯...
성탄절 주상복합 건물서 불…1명 경상 2025-12-25 18:05:47
84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55분께 완전히 진압했으며, 불이 시작된 호실은 전부 불탔다.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왼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원들은 10명을 구조하고, 7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美 정전에 멈춰섰던 로보택시…웨이모 "신호등 인식 오류 아냐" 2025-12-25 18:04:27
‘확인 요청’ 과부하가 원인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웨이모는 지난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일 7000여 건의 신호등이 꺼진 상황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지만 시스템 장애로 인한 확인 요청이 집중돼 응답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웨이모에 따르면 로보택시는 신호등이 꺼진 상황을 ‘사거리 정지’ 상황으로 인식했다....
'세계 최고' 내세우던 중국의 굴욕…"불안해서 못 쓰겠다" 2025-12-25 17:58:18
원인은 엔진 공급 문제였다. C919에 들어가는 엔진은 미국 GE에어로스페이스와 프랑스 사프랑 간 합작사인 CFM인터내셔널 제품으로 미국의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코맥은 소형 항공기 C909에도 GE에어로스페이스 계열 엔진을 사용한다. 미국이 7월 CFM과 GE에어로스페이스 엔진에 수출 허가를 재개했지만 언제 다시...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5 15:00:03
정치인이 희소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모경종 "질문의 관점을 바꿔보고 싶다. 단순히 2030 국회의원이 적은 게 아니라, '80년대생·90년대생' 의원이 없다고 불러야 한다. 20대, 30대라는 호칭은 10년 뒤면 사라지지만, 몇 년대생인지는 변치 않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젊은 정치인은 선배 세대보다...
[한경에세이]순풍은 우연히 불지 않는다 2025-12-25 14:24:24
저출생의 원인이 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현금성 지원을 더 얹는 방식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집중한다. 이런 고민과 현실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 행복육아’ 패키지 법안도 발의했다.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근로자뿐 아니라 그 공백을 함께 메운 동료에게도 보상이...
美조지아 '역주행' 참변…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사망 2025-12-25 11:24:20
수 없는 아픔과 함께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녀가 남편의 곁에 함께 묻혀 두사람이 영원히 함께하길 바란다"고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번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데지레 브라우닝(26)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조지아주 에덴스 경찰은 가해 차량의 진입 경로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고펀드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