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유상 할당 확대, 한국판 IRA(기후기술 산업 육성법)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소개하며 “규제와 지원을 함께 설계해야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력망 확충과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시장 구조 개편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효은 글로벌 인더스트리 허브 대표가 ‘트럼프 2기, 탄소중립 국...
與 송옥주, '유기농업 두 배 확대法' 발의…친환경 농업 국정과제 '속도' 2025-12-02 17:19:16
두 배 확대법'(친환경농어업육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친환경 농산물·농자재 생산 등을 촉진하는 민간단체 육성 △정부·지방자치단체·농어업인 참여 발전위원회 설립 △친환경 농어업 현장 지원기관 설치 등이 골자다. 민간단체 육성 조항은 국가나 지자체가 친환경 농어업 관련 기술 연구나...
[특징주 & 리포트] '"반도체 대형주 투자 유지하라"' 등 2025-12-01 17:27:33
꼽았다. 권지우 연구원은 “1986년 철강공업육성법 폐지 후 40년 만에 정부가 철강산업을 독자적인 지원 대상으로 법제화했다”며 “치킨게임 양상의 점유율 경쟁에서 벗어나 질서 있는 감산을 논의할 공식 창구가 마련됐다”고 짚었다. 그는 “국가 인프라 지원, 구조조정, 수입 규제, 저탄소철강 지원 등 부문에서 수혜를...
한화證 "K-스틸법, 철강업 생존 기반…포스코·현대제철 수혜" 2025-12-01 08:46:29
"'K-스틸법' 국회 통과로 1986년 '철강공업육성법' 폐지 이후 40년 만에 정부가 철강산업을 독자적인 지원 대상으로 법제화했다"며 "철강 산업 생존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목할 부분 중 하나는 제38조(공동행위에 관한 특례)로, 이 조항은 공급 과잉 등 설비 가동률 조정과 감...
철강업계, 'K-스틸법' 국회 통과에 "환영…작동 위해 적극 협력" 2025-11-27 16:52:05
"1970년 제정되고 1986년 폐지된 철강공업육성법 이후 약 40년 만에 철강 산업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것은 철강 산업 역사의 기념비적인 사안"이라며 "법안 발의부터 통과까지 애써준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앞으로 K-스틸법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되는 것도 없는데 사진은 뭘"…송언석, 여야 회동서 '불만' 2025-11-27 15:11:03
40분가량 협의를 진행한 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체포동의 요구서(체포동의안)와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안 ▲부산 해양 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 ▲전통시장 육성법 ▲농자재 지원법 ▲국민연금법 ▲부패재산 몰수법 등 민생법안 7개를 처리하기로 했다....
[사설]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추진, 예산 빼먹기로 흐를 공산 크다 2025-11-16 18:13:23
입법이란 지적을 피하기 힘들다. 사회적기업육성법 협동조합기본법 도시재생법 등이 비슷한 법률이며 내년 지원 예산으로 941억5000만원이 책정돼 있다. 올해보다 3배 큰 규모다. 입법 추진 시기 역시 묘하다. 이 법의 골자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에 세금을 지원하는 것인데 내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다. 심지어 마을...
[단독] 마을 자치회에도 나랏돈 주겠다는 與 2025-11-14 18:03:28
등은 비슷한 사업 예산을 올해 총 317억원에서 내년엔 941억5000만원으로 증액하겠다는 내용을 2026년도 예산안에 담았다. 국민의힘은 이 법을 ‘지역 선거 조직 육성법’으로 규정했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근거법 제정이라는 선행 작업 없이 250억원이라는 예산을 갑자기 편성하는 것은 국민...
이창훈 교수 “기후위기 대응은 필수…정책·시장 공감대 필요”[2025 ESG 경영혁신포럼] 2025-11-12 17:00:09
▲탄소중립 산업법 제정 ▲한국판 IRA(기후기술 산업 육성법) 등을 언급하며 “규제와 지원을 병행해야 실질적인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속도로는 2030년까지 78GW 목표 달성이 어렵다. 앞으로 매년 12GW 이상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
[아프리카는] (92)시험대 오른 남아공의 '흑백' 연립정부 2025-11-03 07:00:04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흑인경제육성법(BEE) 수정을 요구하는 등 내정 문제에 간섭하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BEE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흑인을 포함한 취약 계층이 지분 30%를 보유하도록 하고 있다. 어쨌든 남아공 흑백 연립 정부가 협치를 잘 쌓아서 부패 척결 등에서 충분한 성과를 낸다면 과거 백인 지배의 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