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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잊혀진 최고 발명품 '법인'의 복권 2024-05-21 18:25:16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동일인은 여러 의무를 부과받고 위반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법인 동일인이어도 상호·순환출자, 사익편취, 부당 내부거래 등 적발과 처벌에 실무적 공백은 없다”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갈라파고스 ‘동일인 제도’로 비판받는 것과 별개로 공정위가 법인격의 무결성을 확인해준 것...
물러난 차이잉원 "세계의 대만 남기고 떠난다" 2024-05-20 21:12:58
군 의무 복무 기간은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 2019년 대만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처음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것은 성소수자들 사이에서는 인권의 큰 걸음으로 평가된다.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성원티 글로벌차이나허브 연구원은 미국 CNN방송에 "차이잉원은 국제적으로 대만을 지도에 올린 인물로 알려질...
"세계의 대만 남기고 떠난다"…8년만에 총통서 물러난 차이잉원 2024-05-20 18:37:20
군 의무 복무 기간은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 반려묘를 키우는 차이 전 총통은 미혼의 중년 여성이라는 대만 정치권 내 소수자였던 탓에 취임 초기 '고양이 여사'라고 조롱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지자들은 곧바로 그에게 '철의 고양이 여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2019년 대만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경제통에 국방장관 맡긴 푸틴…전시경제·부패척결 예고(종합) 2024-05-13 23:09:08
복무 경험이 없는 경제학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선은 큰 관심을 끌었다. 그는 경제학자 집안 출신으로 1981년 모스크바 국립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러시아는 징병제에 따라 18∼30세 남성은 의무로 1년간 군대에서 복무해야 하지만 벨로우소프는 학업을 이유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2006년 경제개발부 차관과...
독일, 다음달 남·여 징병제 도입 계획 밝힌다 2024-05-13 22:48:00
의무 복무 필요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관련 논의는 2011년 폐지한 남성 의무 복무제를 재개하며 여성에게도 같은 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다. 독일 국방부는 18세 이상 남성 일부에만 복무 의무를 부과하는 2안을 비롯해 의무 복무 대신...
"인질 구해오라"…이스라엘 개전후 첫 현충일 '어수선' 2024-05-13 21:13:11
스모트리히 장관은 "그것이 우리의 의무다. 그 의무를 다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텔아비브 군 묘지에 등장한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은 침묵시위 중이던 사람들과 마주쳤다. '당신의 손에 그들의 피가 묻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던 한 남성은 갈란트 장관을 향해 사임하라고 외치기도...
'폐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다쳤는데…"잘못 없다" 발뺌한 軍 2024-05-11 09:11:51
상병은 사비로 흉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복무하면서 이따금 외출해 치료받고 있는데 이미 치료비로 사비 100만원을 썼고, 향후 700만원 이상 비용이 예상된다고 한다. A 상병은 추후 군에 치료비를 청구해 지원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국가배상을 청구하는 길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의...
병무청장 "BTS도 軍복무…예술·체육 병역특례 재검토" 2024-05-03 18:39:26
병무청장이 “방탄소년단(BTS)의 군 복무가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며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3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사설] 체육·예술 병역특례, 국민의식·병역자원 변화 반영해야 2024-05-03 18:08:05
복무가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고도 했다. 1973년 도입된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는 이제 반세기가 지났다. ‘국위 선양’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체육·예술 특기자를 군(軍) 대신 체육·예술요원으로 복무하게 하자는 게 취지였다. 하지만 5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시대 환경도, 국민 인식도, 병역자원 상황도...
병무청장 "BTS도 군대 갔는데…병역특례 전면 재검토" 2024-05-03 17:00:53
현역 복무와 관련해선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달 국방부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병역특례 제도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청장은 “예술·체육요원뿐 아니라 보충역 제도 전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