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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원·하청 노조 따로 교섭할 판…노란봉투법 우려가 현실로 2025-11-24 17:50:35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하청노조가 분리 교섭을 신청하더라도 노동위가 묶어서 원청사업주와 교섭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면 단일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일일이 법적 판단…수년간 혼선 불가피”경영계는 개정 노조법의 정착까지 장기간 혼선이 불가피하다며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노사...
[단독]정부 근로감독관 3년간 4900명 채용…'지방 감독관' 신설 2025-10-29 16:10:01
적은 수치다. 고용부는 직제 개편과 감독 관련 기구 신설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근로감독관’이라는 새로운 직렬을 신설한다. 이는 소규모·영세사업장 근로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근로감독권 지방 위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지자체에 근로감독권을 위임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지자체의 어떤...
"차라리 시험 다시 본다"…고용부 '9급' 불만 폭주한 까닭 2025-09-21 11:00:01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매년 수백 명씩 근로감독관을 충원했지만 인건비 총액 관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종료에 따른 직급 구조 조정이 겹치면서 전례 없는 ‘승진 병목’이 누적돼왔다. 수도권의 한 근로감독관은 “최저임금 수준 실수령에 민원 강도, 승진 불확실성까지 겹치면...
"승진은 이제 끝났다" 불만…공무원들 발칵 뒤집힌 이유가 2025-09-10 10:05:01
직원이나 똑같이 ‘승진 절벽’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고용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 대규모 채용(2018년 514명, 2019년 674명, 2020년 225명, 2021년 1189명, 2022년 573명) 여파와 인건비 총액 관리, 국민취업지원제도 종료에 따른 직급 구조 조정 등이 겹치며 전례 없는 ‘승진 병목’이 누적돼왔다....
산업재해 잇따르자…정부, 산업안전 7급 공무원 500명 추가 채용 2025-09-04 13:55:35
맡을 7급 국가공무원 500명이 추가 선발된다. 인사혁신처는 4일 “고용노동부의 충원 요청에 따라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추가 시행해 과학기술 직군 300명, 행정 직군 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고용부의 안전 감독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대규모 증원이 추진된 것이다. 세부 선발 직렬과 시험 과목,...
반도체 투매의 날…9월 불안감+순환매 본격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8-30 08:22:43
데이터는 신뢰성을 의심받아 왔는데요. 지난달 고용부가 5, 6월 고용을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 수치가 기존 ADP가 발표한 데이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ADP가 제대로 고용 약화 추세를 포착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만큼 다음 주 4일 발표될 ADP 8월 민간고용 데이터에 월가가 주목할 가능성이 큽니다....
산업안전감독관 300명 차출…고용부 내부 "기대반 우려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8-03 11:00:03
고용부는 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감독관 증원을 위한 공식 협의에도 착수한 상태다.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와의 논의를 통해 향후 정원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안전감독관 확대 배치가 시작되면서 정부 안팎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고용부 내부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산업안전 분야가...
"李정부선 親노조 정책 이어져" … 로펌, 노무전담팀 체급 키운다 2025-07-20 17:43:19
요직을 맡았던 인사들이 올해 상반기 잇달아 로펌으로 영입되면서다. 안경덕 전 고용부 장관(행시 33회·광장), 박화진 전 고용부 차관(행시 34회·태평양), 임서정 전 고용부 차관(행시 32회·화우) 등이 대표적 사례다. 임 전 차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초대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실제 도입 시...
"北 주적 아냐" 김영훈 후보자 발언에…野 '집단 퇴장' 2025-07-16 11:58:32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퇴장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같은 질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데 이어, 청문회장에서 연이어 '주적 논란'이 터지면서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는 모습이다. 김 후보자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년연장은 임금개편 필요"…文·尹정부 보고서 외면하는 정부 2025-07-15 15:00:05
모양새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도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정년연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소득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청년 고용 위축 우려에 대해선 “정년만 단순히 늘릴 경우 대기업과 공공부문 중심으로 혜택이 집중되고 노동시장 격차가 심화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