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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노사관계 선진화 시급…2026년 경제 대전환의 원년 되길" 2025-12-29 12:53:13
임금체계도 연공 중심에서 직무가치와 성과를 반영하는 공정한 보상체계로 바꿔야 합니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여야 정년연장 문제도 청년 일자리와 충돌하지 않는 상생의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사관계 선진화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국가 경쟁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세계 최하위 수준의 우리 노사관계도 이제는...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노동시장 규제 해소하고 노사선진화 이뤄야" 2025-12-29 11:00:01
중심의 임금체계를 직무 가치와 성과를 반영하는 공정한 보상체계로 바꾸고, 청년 일자리 문제와 충돌하지 않게 정년 연장 문제를 상생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사관계 선진화와 관련해선 "노사가 스스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산업현장에서 대화와 타협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과 제도적으로도...
'아픈데 돈도 없다' 노인 소득빈곤율 OECD 1위 2025-12-26 12:00:00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비율도 높아 소득 개선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65세 이상 노인 처분가능소득 기준 빈곤율은 2023년 36.1%로 2016년(42.4%)에 비해 개선되기는 했다. 빈곤완화효과도 2016년 26.4%에서 2023년 32.5% 수준으로 강화됐다. 문제는 이렇게 개선됐다고 하더라도 75세 이상 노인에서는...
경영난 틈타 韓잠수함 기술 유출…대만으로 간 인력만 100여명 2025-12-25 17:19:47
년간 이어졌고, 조선 경기 악화가 겹쳐 임금 동결과 구조조정이 반복됐다. 떠밀리듯 나온 직원 중 상당수가 이때 대만으로 건너갔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일한 E씨는 “수년간 월급이 오르지 않아 40~50대 가장이 생활고를 겪었다”며 “해외에서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오라는 유혹을 이겨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만이 탐낸 韓 잠수함 기술…1억달러에 넘긴 前해군 중령 2025-12-25 17:18:53
년간 이어졌고, 조선 경기 악화가 겹쳐 임금 동결과 구조조정이 반복됐다. 떠밀리듯 나온 직원 중 상당수가 이때 대만으로 건너갔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일한 E씨는 “수년간 월급이 오르지 않아 40~50대 가장이 생활고를 겪었다”며 “해외에서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오라는 유혹을 이겨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통령이 경고한 불법하도급…합동 점검 실시 2025-12-24 16:00:00
불법 (재)하도급 여부,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불법 하도급은 부실 시공은 물론 건설 근로자의 임금 체불과 안전 문제로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 한 건이라도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건설 공사를 발주하는 모든 공공기관은 LH 내 자체...
정부 '100% 성과급' 수용…총파업 철회한 철도노조 2025-12-23 17:31:05
아니라 80%를 적용받고 있다. 2010년 정부의 임금체계 개편 지침을 1년 늦게 이행했다는 게 이유다. 올해 기준 1인당 평균 140만원 정도의 성과급을 덜 받는 셈이다. 전체로 따지면 500억원에 달한다. 코레일은 내부 갈등이 심해지자 2018년 노사합의로 기본급의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2021년 감사원이 지침...
[사설] 日·대만보다 25% 이상 높은 제조업 임금, 생산성과 거꾸로 간다 2025-12-23 17:13:36
강력한 기득권을 바탕으로 고임금 잔치를 벌이는 사이 중소기업·비정규직과의 격차는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 전체 근로자의 12%에 불과한 대기업 정규직의 고임금 구조가 한국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이 뒷받침되지 않는 임금 인상은 지속 가능할 수 없다. 기득권 노조의 임금 인상 억제와 직무·성과...
서울 버스 임금 협상 장기화…'10%대 인상안'도 합의 불발 2025-12-23 16:51:46
임금 범위가 확대된 만큼 임금 체계 전반을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통상임금은 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조는 24일 총회를 열어 파업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파업 가능성을 포함해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리...
경총 "韓제조업 임금, 日·대만보다 각각 27.8%·25.9% 높아" 2025-12-23 12:00:20
연 임금 총액은 7만2천623달러로 대만 5만7천664달러보다 25.9% 높았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주요 경쟁국인 일본, 대만과의 임금수준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생산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고임금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만큼 생산성 제고와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