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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野 동의가 관건…신규원전 1기 줄어들 가능성도 2024-05-31 18:47:39
시설 특별법’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은 기존 원전의 설계 수명까지 발생하는 고준위 폐기물만 저장할 수 있도록 방폐장 용량을 제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원전 내 임시 저장시설에 보관된 사용후 핵연료는 이르면 2030년부터 차례로 포화 상태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할 때도...
巨野 끝까지 입법 독주…전세사기특별법 등 5건 단독처리 2024-05-28 18:32:54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사용 후 핵연료를 영구 저장할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특별법’, 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AI기본법’, 첨단산업 투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K칩스법’ 등은 자동 폐기됐다. 지난달 총선 이후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 법안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단 한 건...
고준위특별법안 자동폐기…2030년부터 핵폐기물 저장소 포화 2024-05-28 15:05:18
중간 저장 시설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제정안(이하 고준위특별법안)이 결국 21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고준위특별법안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고준위특별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였다....
합의 본 고준위 방폐장법 22대로…與의 무책임한 '상임위 보이콧' 2024-05-27 18:36:08
책임 역시 무겁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원전의 임시 폐기물 저장시설이 2030년 포화되면 원전 가동이 차례로 중단된다. 당장 지금 통과돼도 2030년까지 고준위 방폐장 건립을 마무리하기 장담하기 힘든 실정이다. 예금 보험료율 한도 기한을 연장하는 예금자보호법은 당장 오는...
좌초 피한 고준위방폐장법…'원전 가동중단' 최악 위기 벗어나나 2024-05-23 21:02:03
안도하는 분위기다.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되는 2030년부터 차례로 원전 가동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고준위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 후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를 저장, 관리하는 시설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사용후 핵연료는 열과 방사능을 방출하기 때문에 밀폐된...
[시론] 22대 국회의 에너지 정책 과제 2024-05-12 18:07:02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이 2030년이면 일부 원전에서 포화상태에 도달한다. 원자력이 국제사회에서 친환경으로 인정받으려면 사용 후 핵연료 영구처분 계획을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 둘째, 물가 안정을 고려해 인상을 보류한 전기와 가스요금 현실화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합산 부채가 지난해 말 250조원에 달해 작년 한...
"잊힐 권리 보장"…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팔 걷은 여가부 2024-04-24 16:08:15
협업하고 있다. 경찰의 스토킹 피해자 거주지(임시거소 포함) 주변 순찰 강화와 주거지원 시설 내 설치한 스마트 비상벨과 연동하여 경찰 긴급 출동 환경 조성하고 있다. 112와 여성 긴급 전화 1366 간 연계를 통한 초기 지원도 하고있다. 여성가족부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韓, 6년 후엔 핵폐기물 처리 한계" 2024-04-22 18:12:27
습식 시설에 임시 저장돼 있다. 습식 저장시설은 포화 단계에 다다랐다. 한빛원전은 2030년, 한울원전은 2031년, 고리원전은 2032년 시설이 꽉 찬다. 6년 뒤부터는 차례로 원전 가동이 중단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그 전에 원전 내부 건식 저장시설을 확보해 핵폐기물을 옮겨야 하지만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이에 거세게...
日, 원전 밖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에 7∼9월 첫 반입 추진 2024-03-27 17:19:11
첫 반입을 추진 중인 RFS의 중간저장시설은 현재까지는 일본에서 건립된 유일한 시설이다. 일본도 그동안은 각각의 원전 부지에 사용후 핵연료를 임시 보관해왔다. 그러나 원전 내 저장용량이 점점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어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지였던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가미노세키(上關)에도 추가로 중간저장시설...
현대건설, 美·英기업과 손잡고 유럽 SMR 사업 출사표 2024-03-06 15:04:18
내 SMR 사업은 물론 원전 해체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구축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2년 발포어 비티와 함께 미래원자력활성화기금(FNEF) 지원 대상에 선정돼 영국 원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유럽 SMR 등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 공동 발굴에 집중하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