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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사 도입' 추진에 반대표 93% 2024-05-12 06:12:39
가장 최근에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록기준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올해 4월 22∼5월 1일)에 무려 6천521건의 의견이 달렸는데, 찬성 2천147건, 반대 3천966건, 기타 405건이었다. 당시에도 반대표가 결과적으로 더 많았지만, 이번 외국 의사 도입 입법예고만큼 한쪽으로 쏠리진 않았다. 지난해 2월...
임현택 “강대강 대치 접고 다시 논의하자…성공한 대통령 되도록 돕겠다” 2024-05-10 17:44:24
허용한다는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대해서는 비판했다. 임 회장은 “국내 의대 졸업생은 의사고시 합격률이 거의 100%지만 우회한 학생들은 30%대로 낮다”며 “돈은 있고 지적 능력은 안 되는 사람들이 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발표를 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임...
의협 "해외 의대, 돈 있고 지적 능력 안 되는 사람 가는 곳" 2024-05-10 14:11:53
고시 통과 확률이 30% 이하"라며 "그보다 못한 사람들이 들어온다고 하면 본인 부모의 목숨을 맡길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외국 의사 국내 의료행위 승인'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전공의 빈자리 '외국 의사'가 채운다…정부 초강수 2024-05-09 11:53:23
이달 20일까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지금의 의료공백 사태처럼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료인 면허 소지자도 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료 지원 업무를 할 수 있게 했다. 복지부 장관이 승인만 하면 외국에서 딴 의사 면허를...
"국민 생명 지키려면 이 방법뿐"…'외국인 의사 진료' 초강수 2024-05-08 15:03:14
일부개정안을 8일부터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입법예고란 법을 만들거나 바꾸기 전 새로운 법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공지하는 절차다. 복지부는 법을 바꾸는 이유에 대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외국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가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서비스를...
경제·민생법안 허송세월…전투력 상실한 정부에 '정책 불신' 쌓여 2024-05-06 18:26:50
나온다. 정부는 시행령이나 고시 등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하위법령을 중심으로 경제활성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약속한 주요 정책 입법과제가 무산된 책임을 일방적으로 야당에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후소송 판 커지자…'환경팀' 키우는 로펌 2024-04-21 18:51:49
등 입법안이 줄줄이 나올 예정이다.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주요 로펌들은 입법 자문부터 환경규제 대응, 분쟁 해결, 컴플라이언스까지 대응 전략 강화에 나서는 중이다. 환경부 고위공무원 영입 경쟁21일 법조계에 따르면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정부의 미진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헌법상 기본권...
사소한 대기업 공시 오류 10일 이내 고치면 과태료 면제 2024-04-15 12:00:01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 사항을 신속하게 자진 시정한 경우 등에 대한 과태료 면제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신규 기업집단 지정·편입일로부터 30일 이내 공시 의무를 위반한 뒤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에 의한 위반으로 10영업일...
野 승리에 방송통신정책 기로…휴대전화 판매·통신서비스 분리? 2024-04-14 07:00:02
가격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의 대안 입법을 준비 중이다. 민주당 안정상 방송정보통신수석전문위원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조사는 단말기 공급·판매만 하고, 이통사의 단말기 판매는 금지하게 한다는 것"이라면서 "이런 식의 절충적 완전 자급제가 되면 가성비 좋은 해외 단말기가 국내시장으로 유입돼 소비자...
광역 DRT·전세버스 운영 확대된다…"버스·택시 서비스 개선" 2024-03-28 11:00:09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규제 샌드박스 허가 없이도 광역 DRT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광역 DRT는 모두 규제 샌드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