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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DJ' 아르민 판 뷔런, 쇼팽을 사랑하다 피아노에 빠진 사연 2025-12-18 17:53:46
스네이츠호이벨을 만났다. 클래식과 재즈 모두에 능한 그는 뷔런의 음악적 상상력을 채워주는 피아노 선생이 됐다. “스네이츠호이벨은 매주 두 시간씩 운전해서 저를 가르치러 왔어요. 그런데 전 매주 연습을 하진 않았죠. 그가 도착하기 전에 급하게 새 아이디어를 만들곤 했는데 다행히 제 스케치를 좋아해주더라고요....
시흥 거북섬, 겨울 스케이트·음악으로 물든다 2025-12-17 16:35:45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념해 21일부터 27일까지 웨이브파크 로비에서는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 공연이 열린다. 오케스트라, 재즈, 팝페라,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다. 임병택 시장은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말 공간이 될...
'베니스의 상인' 여행자극장 앙코르 공연…12월24일~28일, 여행자극장 2025-12-16 18:28:56
배우의 신체와 오브제를 활용한 시각적 표현과 리듬감 넘치는 재즈·스윙·노래 등 다양한 시청각적 요소를 통해 작품의 서사를 더욱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뜬, 구름은 그동안 연극 <사천의 선인>, <베니스의 상인>, <외투>, <판다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다>,...
밖에 나갈 일 아예 없네…브루노마스도 즐긴 '호캉스' 어디길래 2025-12-14 19:17:22
오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춘 내부 인테리어와 저녁에 펼쳐지는 재즈 피아노 공연이 잊지 못할 식사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뷔페 레스토랑 프레시(Fresh)와 24시간 운영되는 누들 전문 레스토랑 럭키 누들(Lucky Noodles), 한식 전문 레스토랑 기와(Kiwa), 2023년 10월에 해외에서는 최초로 오픈한 깐부치킨, 간단하고...
[이 아침의 음악인] 단단하고 산뜻한 음색…차세대 보컬리스트 2025-12-09 17:39:46
텔로니어스몽크재즈연구소(현 허비행콕인스티튜트)에서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 재즈 거장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2021년 앨범 ‘본스(Bones)’로 데뷔했다. 올해 6월에는 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국 팬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2집 앨범 ‘플라이(Fly)’는 지난달 공개된 68회 그래미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베스트 재즈...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됐다 2025-12-08 18:10:25
발명한 축음기와 음악 재생 기계를 비롯해 웨스턴 일렉트릭 라우드 스피커 등 세계적인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서 있다. 100년 전 제작된 빈티지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성악 아리아와 유명한 재즈 넘버들은 마치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음악 감상실처럼 꾸며 놓은 지하 2층 전시실에는 진귀한 LP와 CD가...
NCT 도영, 키오프 벨과 완성할 하모니…설렘 가득 '휘슬' 2025-12-07 13:31:25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 재즈 기타 선율 위로 감미로운 보컬이 대화하듯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운 설렘을 전한다. 이번 곡에는 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도영과 호흡을 맞춘 만큼,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낼 하모니에 기대가 모인다. 도영의 싱글 '프로미스'는 12월 9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첫눈 오는 날 임윤찬의 '라벨'… 재즈의 흥과 여운으로 빛났다 2025-12-05 15:36:11
듯 매 순간 재즈의 자유로움과 흥취, 라벨의 다채로운 빛깔을 불러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가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국내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윤찬은 이날 지휘자 다니엘 하딩이 이끄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의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피아노 세팅이 끝나고 무대 뒷문이 열리자, 턱선까지...
45만원 임윤찬 공연서 쩌렁쩌렁 휴대폰 소리…최악의 '관크'에 분노 2025-12-05 15:08:31
오는 날 임윤찬의 '라벨'… 재즈의 흥과 여운으로 빛났다 “아까 객석에서 통화한 사람 누구냐고요! 1년을 기다린 공연을 망친 사람 얼굴이라도 확인해봐야겠다고요.” 지난 4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비에선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이날 열린 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과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내한...
엘브필의 기적…함부르크의 부활 2025-12-04 17:38:46
및 재즈 콘서트 위주의 다목적 공간으로 550명이 앉을 수 있다. 카이 스튜디오는 음악 교육을 전담한다. 170석 규모의 ‘카이 스튜디오1’은 공연장으로도 쓰인다. 웨스틴호텔에서 나오면 전망대 층에서 엘브필하모니 콘서트홀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데, 곡선형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통창으로 항구가 보인다. 음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