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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본다고 빨갱이 되나"…李, 北콘텐츠 규제 완화 주문 [이슈+] 2025-12-19 19:08:01
국제인권감시단(HRW)는 북한 당국이 극소수의 고위 당 간부를 제외하고는 일반 주민의 인터넷 접속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컴퓨터·텔레비전·라디오 사용과 허가 없는 언론 매체 시청 및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HRW는 2023년과 2024년 북한에서 열린 재판에서 허가받지 않은 영상을 시청하고 한국식...
민주당 '패스트트랙 충돌' 벌금형·선고유예…'의원직 상실형' 피해 2025-12-19 15:39:44
"항소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력에 저항한 것이 정당했음을 끝까지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욱 정무비서관도 "재판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라며 "항소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나가겠다"고 했다. 패스트트랙 충돌은 2019년 4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법안 등을 신속처리안건으로...
헌재, 조지호 파면…"헌법수호 책무 포기" 2025-12-18 17:39:52
계엄 사태 이후 탄핵소추된 윤석열 정부 고위 인사 중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파면됐다. 국회는 그가 계엄 선포 직후 국회를 봉쇄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와 수원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배치해 내란에 가담했다는 이유를 들어 탄핵심판을 청구했다. 헌재...
카카오 이어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종합2보) 2025-12-18 11:38:03
(분당 지역은)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2단계 저위험)했다"고 말했다. 카카오 측은 "고객센터를 통해 위협성 메시지가 접수돼 제주 오피스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제주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네이버도 이번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접수된 뒤 본사 모든 직원에게 재택 근무를 권고했...
쿠팡청문회서 대관로비 논란…대기업·로펌들 전관채용 어떻길래 2025-12-17 14:04:03
자신의 페이스북에 "쿠팡의 인사조치와 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여당 원내대표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필요하면 누구든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 고위 관계자는 "쿠팡의 고용 증가율 대비 전관 채용 인원은 다른 기업과 비교해 적은 수준"이라며 "기업분석기관 CXO연구소 분석을...
선교사 아들 가나대사로 금의환향…"한국·가나는 두 어머니" 2025-12-13 08:00:09
3명의 대통령과는 한국에서 특사나 고위 인사가 올 때 그가 통역과 자문을 맡으며 양국 관계가 발전하도록 도왔다. 이런 경험이 결국 최 대사가 주한 대사로 부임할 수 있는 힘이 됐다. 아프리카는 출산율이 높은 대륙인데 그도 자녀를 6명이나 뒀다. 최 대사는 우스갯소리로 "5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이름을 '이제 그만...
[인터뷰] 아프리카 가나서 온 첫 한국계 대사 최고조 "고국서 일해 영광" 2025-12-13 08:00:03
비롯해 가나의 주요 정치·사회 지도자들이 저의 대학 선후배들이다. 이 인연은 제 삶에서 매우 큰 힘이 돼주고 있다. 1992년 가나 문민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가나에는 총 5명의 대통령이 계셨는데 모두와 개인적 인연을 맺었다. 그중 3명의 대통령은 한국에서 특사나 고위 인사들이 오셨을 때 통역과 자문을 맡으며...
마싱루이, 中중앙경제공작회의도 불참…당 기율위 조사 가능성 2025-12-12 09:39:08
1∼2년새 진좡룽 전 공업정보화부 부장, 쉬다저 전 후난성 당서기, 장훙원 전 허페이시 당서기, 우옌성 전 CASC 회장 등 우주·방산 관련 고위 관료가 다수 해임 또는 행방불명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중국 안팎에선 우주·방산 분야의 비리 척결 과정에서 마싱루이도 문제가 적발돼 사정당국 조사를 받는 것이라는...
조진웅 논란 속 나경원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공개법' 발의 2025-12-07 15:56:27
최고위 공직과 최고 영예만큼은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요구가 크다"며 "살인·강도·성폭력과 같은 흉악범에 대해서까지 '소년범'이라는 이유만으로 영구 사각지대를 남겨두는 것은 공정에도,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보를 바탕으로 조진웅이 고교...
영하 60도, 사체로 벽 쌓고 버텼다…엘리트 교수의 '미친 짓'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06 00:10:23
저 순수했을 뿐입니다. 레리히가 원정 도중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로 향해 장관들을 만난 것도 이런 순수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소련의 고위 관료들을 만나 이렇게 제안합니다. “내가 아시아에 새로운 불교 국가를 세울 테니 지원해 달라. 그러면 소련과도 친하게 지내겠다.” 그의 머릿속에서 ‘만인의 평등’을 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