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해저케이블 훼손 선박, 대만 밀수범들이 통제"…현상수배 2025-12-24 18:02:13
해저 케이블 훼손 사건과 관련된 선박을 대만인 밀수범들이 통제했던 것이라고 주장하며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대만 당국은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국경을 초월해 탄압한다며 반발했다. 24일 중국중앙TV(CCTV)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동부 산둥성의 웨이하이 공안국은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대만...
교황, 성탄절 맞아 전 세계 분쟁 휴전 촉구 2025-12-24 17:45:35
저를 크게 슬프게 하는 일 중 하나는 러시아가 휴전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만 4년 가까이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교황은 자신의 고향인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최근 통과된 말기 환자 조력사 허용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생명의...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확산한 결과”라며 “고의로 대출을 갚지 않고 저신용자로 추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빚 제때 안갚아도 된다"…연체자 99%가 최저신용자 채무탕감 후폭풍…상환 못한 저신용자 5.4만명 급증“현재 대출을 연체한 지 1년이 됐습니다. 곧 대규모 채무 탕감이 있을 것 같은데 대출을 지금 갚는 게 나을까...
[단독] "빚 제때 안갚아도 된다"…연체자 99%가 최저신용자 2025-12-24 17:15:43
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9월 말 95.2%에서 올해 9월 말 99.4%로 급등했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진 배경에 채무 탕감 정책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하는 배드뱅크(새도약기금)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연체기록도 못 보는데…인뱅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비상 2025-12-24 17:11:36
토로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비중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인터넷은행의 전체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최소 30%를 넘도록 규정한 현행 규제 기준을 2030년까지 ‘35%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 인터넷은행 임원은 “지금도 30% 기준을...
"나는 피해자였다"…전호준, 전 연인 폭행 의혹 불기소 처분 2025-12-24 17:07:01
"수사 과정 전반에서 저와 관련해 떠돌던 여러 자극적인 주장들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 명확히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어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조용히 응원해 준 분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는 더 이상의 논란이나 감정적인 대응 없이 한...
외교-통일부 '대북정책 이견'에…위성락 "혼란한 모습 안돼" 2025-12-24 17:03:27
게 저간의 경위라 (추가 언급을) 삼가겠다”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과 면담하고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양국이 별도 협정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원자력법은 핵물질 이전을 금지하지만 이 법 91조는 예외 근거를...
[파이널 픽] 그래피·에스오에스랩 2025-12-24 16:58:52
가장 크게 높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기업을 더 선호합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퓨런티어가 활발했는데 장기적으로 본다면 저는 에스오에스랩이 더 잘 갈 것 같아요. 두 기업을 비교해서 이야기를 드린다면 오늘 수급도 외국인과 기관에 대한 수급의 크기가 에스오에스랩에 더 많이 들어왔습니다. 에스오에스랩에...
예수정 "연극인은 말하는 시인…관객에 문신같은 대사 남기고파" 2025-12-24 16:57:14
작품이 많지만 저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늘 부러워했는데 그 기회가 와서 너무 좋았어요.” 작품의 핵심은 ‘용서’다. 무인도에서 마법을 익힌 프로스페라는 안토니오와 알론조에게 복수하는 대신 용서와 화해를 택한다. “어머니 뼈는 산호, 눈은 진주로 변하네.” 이번 작품에서 예수정이 특히 아끼는 대사는...
美 'H-1B' 추첨제 결국 사라진다…"고임금자 우대" 2025-12-24 16:45:56
의해 저임금·저숙련 외국인 인력을 끌어들이는 통로로 악용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의 매슈 트래게서 대변인은 "무작위 추첨 방식은 미국 기업들이 자국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외국 인력을 고용하는 데 악용되고 남용됐다"고 했다. 이번 개편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