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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직접일자리 사업 상반기 목표 94% 달성" 2024-05-23 16:00:00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일자리 분야 신속집행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김 차관은 "청년예술인력육성, 노인 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4월 기준 상반기 목표의 94.2% 수준인 107만6천명을 채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재정...
'반도체 산업 지원' 70%가 금융지원…R&D·인프라 투자 확대 2024-05-23 15:28:50
확대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반도체 관련 첨단 패키징, 미니팹 구축 등에 대한 R&D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대학원 과정을 확대해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 정부는 이번 계획의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
광주 '미래차' 전남 '우주'…내년도 예산 확보 총력전 2024-05-22 17:41:11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정부 부처별 내년 예산안에 지역의 핵심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 차를 중심으로, 도는 에너지와 항공우주 산업 등에 각각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6000억원에 달하는 ‘AI 혁신 실증 밸리’...
기재부 "내년 R&D 예산 지난해 29조원보다 확대 검토" 2024-05-22 16:04:40
예산 규모가 최소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내년도 R&D 예산은 시스템 개혁과 함께 2023년 29조3천억원 대비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 나눠먹기', 'R&D 카르텔' 지적에 올해 대폭 삭감됐던 R&D 예산은...
안도걸 "AI 등 신산업, 지역에 맞게 배치…지방인재는 국가유공자급 대우" 2024-05-21 19:02:10
안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등을 지낸 경제·예산통이다. 1989년 행정고시(33회) 합격 후 주로 기재부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도해 ‘코로나19 극복 야전사령관’이란 별명도 얻었다. 예산안만 열 차례 편성한...
기재부, 지자체와 지방재정협의회…지역현안 사업 논의 2024-05-21 09:30:04
참석한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 혁신생태계 조성과 약자 복지, 미래 대비 체질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지역혁신 중심...
고금리·고비용에…유럽 신재생에너지 업체 줄줄이 생산 목표 하향 2024-05-20 09:52:06
탄소중립을 선언한 국가인 스웨덴은 올해 정부 예산안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책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예산안 삭감과 함께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많은 업체들은 당초 전력 생산 설비에 투자하려던 비용을 전력망 투자에 사용하고 있다. 결국 화석 에너지에서...
'눈덩이' 의무지출에…정부, 내년 예산 '재량지출 총량' 묶는다 2024-05-19 06:31:10
= 정부가 재량지출 증가율을 '제로'로 묶어두는 기조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적으로 재량지출 증가율이 연평균 2.0%에 불과하지만, 그마저도 현 재정 여건에서는 여력이 없다는 게 재정당국 인식이다. 이렇게 되면 신규 사업 재원은 부처별 '지출 구조조정'으로...
[연합시론] R&D 투자·복지 확대 논의, 재정 여력·효율성도 고려해야 2024-05-17 18:54:31
예산안 계획(58조2천억원)보다 크게 악화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3.9%였다. 앞으로도 내수 부양이나 저출산·고령화 등 중장기 현안에다 민생 관련 정책에 따른 재정 부담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지속된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내년도 예산안과 중기...
尹 "저출생 재정사업 구조 전면 재검토…R&D 예타 폐지" 2024-05-17 17:34:56
졸라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줄이고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써서 재정지출에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야만 경제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8월 말까지 내년 예산안을 확정할...